최근 '국제민용항공공약' 첨부 서류 10 최신 개정판이 공식 발효되였다. 그중에는 북두위성항법시스템 표준과 건의 조치가 포함되였다. 이로써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은 국제민항기구(ICAO)표준에 공식 편입되여 세계민항 통용 위성항법시스템이 되였다. 

2010년 중국위성항법시스템관리 판공실은 중국민용항공국과 함께 ICAO 제37회 총회에서 북두시스템의 ICAO표준 편입을 신청하고 북경항공우주대학 등 산학연구기구와 공동 실무팀을 구성해 계통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국제민항기구 위성항법시스템 전문가팀 제6차 전원회의에서 189항의 성능표준 기술이 전부 검수에 통과되였다. 이는 북두시스템 ICAO표준 편입의 가장 핵심적이고 주요한 임무를 원만히 완성하고 세계 민항 분야에서의 북두시스템 서비스 능력이 국제적인 승인을 받았다는 것을 뜻하며 북두 항공 응용에 탄탄한 기반을 쌓았다. 

10년간 28차에 달하는 실무회의, 50여차의 기술 론의, 백여개의 기술 문건 상정, 2000여개 질문 답변, ICAO 기술전문가팀 심사, 공중항행위원회 심사 및 리사회 심의를 거쳐 북두시스템의 표준과 건의조치는 성공적으로 ICAO 표준에 편입되였다. 북두시스템은 ICAO 관련 기술 검증을 거치면서 전 세계적 서비스 능력을 한층 립증했다. 

북두시스템의 국제민항기구 표준 편입은 민항의 고수준 발전과 교통강국건설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민항 분야에서 북두시스템의 시장화, 산업화, 국제화 응용에 유리하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