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가 공안부, 국가소방구조국과 협력하여 소학생, 중학생, 고중학생의 교외 강습 안전을 전면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교외 훈련 '안전지킴이' 특별 행동을 전개하고 댄스, 스포츠를 비롯한 기타 훈련을 중점으로 부상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교육 활동에 대해 교외 교육 안전 경고 '5가지 불가' 지침을 내왔다. 

안전 보장 없이 교육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 

어린이 교육에는 관련 전문 보호가 필요하다. 매끌매끌한 타일과 시멘트 바닥 등의 장소에서 훈련을 진행하거나 충분한 워밍업 없이 또는 보호 조치 없이 고위험성 훈련을 하고 피로 상태에서 훈련을 지속할 경우 아이의 부상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너무 일찍 아이에게 강한 유연성 훈련을 시키지 않도록 한다.

어린이의 신체 발달 과정은 다양한 단계가 있으며 과학적인 련습이 필요하다. 너무 일찍 강도 높은 유연성 훈련을 진행할 경우 장기 발달 장애, 근육 발달 장애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척추와 허리를 과도하게 외력으로 압박하지 않도록 한다.

아이는 개인 별로 성장에 차이가 있다. 외부 힘, 압박, 스트레칭, 기타 관절, 척추, 인대 훈련을 과도하게 진행할 경우 뼈의 변형, 관절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뼈의 성장과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난도 급별의 훈련을 하지 않는다. 

공중회전, 허리 굽히기, 다리 찢기, 다리 누르기 등에 필요한 동작을 연습하려면 체계적인 전문 훈련 기반이 있어야 하며 전문가의 지도와 어른들의 보호하에 진행되여야 한다. 초보자와 비전문가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10세 미만의 어린이는 부상을 피하기 위해 '허리 아래로 굽히기'와 같은 척추와 허리 관련 신체 훈련을 주의할 것을 권장한다.

심신 건강에 부적절한 내용을 아이가 련습하지 않도록 힌다.

공연 수업 내용은 다양한 년령대의 아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 특성에 부합해야 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폭력, 혈투, 색정과 같은 어린이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없어야 하며 어린이의 상향적 진선미를 적극 육성해야 한다.

교육부는 또 교외 교육을 합리적으로 대하고 자녀의 취미, 년령 특성, 신체 상태 등에 따라 교육 참여 여부 또는 선택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맹목적으로 류행을 따르지 않으며 시시각각 자녀의 신체 상태를 주시하고 불편함이 있는 경우 억지로 버티지 말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규정에 부합되는 교육 기관을 선택하고 기관의 설립허가증 영업허가증이 완벽한지, 교사팀과 수업 과정이 표준화되여 있는지, 장소와 시설이 안전하고 적격한지 등을 확인하며 반드시 정규적인 기관을 선택해 아이의 심신 건강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