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접어들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독감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독감감염과 중증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수 있고 독감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독감예방책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현재 국내의 독감확산상황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의 바이러스예방통제소 국가독감센터 왕대연 주임: 

* 9월후 우리나라 남방에서 갑형 H3N2아형을 위주로 하는 독감바이러스와 을형 독감바이러스가 함께 확산.

* 우리나라 북방의 경우 10월후부터 일부 성의 독감감염률이 높아지고 있고 갑형 H3N2아형 바이러스가 위주이다. 

* 현재 국내의 독감감염상황은 중저수준에 놓였지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남방과 북방의 일부 지역이 점차 독감다발기에 진입하면서가을과 겨울철의 독감감염고봉이 나타날것이고 예전처럼 계절성확산이 나타날것이라고 예측했다. 

독감방호책

독감감염의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1일 내지 4일, 평균 2일이며 림상표현은 일반적으로 돌발적인 고열, 기침, 인두통 그리고 으슬으슬 추운 증상을 동반하며 일부 감염자는 페염, 심근염, 중이염 등 합병증이 나타날수 있고 중증으로 발전하거나 심지어 사망할수 있기에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독감에 걸리면?

독감은 대부분 자기한정성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증상경감을 위한 치료가 위주이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페염 또는 빠르게 중증으로 발전할수 있다.

북경아동병원 감염내과 류강 주임은 독감증세의 경중여부는 바이러스의 병원량에 의해 결정되므로 일찍 진찰하고 상응한 약물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항바이러스치료는 원칙적으로 빠를수록 좋으며 48시간내에 치료하는것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소개했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