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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연변음식점 경영주를 위한 '운영컨설팅'교육 연길서

2023-10-27 1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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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변이 왕훙(网红)도시로 널리 알려지면서 조선족전통음식점들이 중요한 '맛집'역할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연변음식업 경영주를 위한 '운영컨설팅'교육이 일전에 연길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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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전통음식협회에서 연변음식점 경영주들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운영컨설팅'교육은 올해 특별히 한식진흥원의 지원으로 이왕에 비해 참가인원이나 교육내용 등 규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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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운영컨설팅'교육 강사들로는 북경잉커변호사 심양사무소 마준용, 사장리 변호사, 그리고 메이퇀(美团) 마케팅 전문가 국려평 등 업계에서 명성을 알린 유명인사들이다.

컨설팅교육내용은 주로 식품안전법, 세무법, 로동법, 음식점 마케팅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루어지면서 연변음식점 경영주들이 경영방면에서 한층 제고를 가져오는 중요한 교육과당으로 되였다.

음식점경영자들은 저마다 "이번 학습을 통해 음식점 경영가운데 존재하는 법규와 마케팅전략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우는 계기로 되였다"고 입을 모으면서 "앞으로 맛잇고 영양가가 높은 연변음식을 많이 개발해 연변을 찾는 해내외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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