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이 2182억 2000만원으로 작년 동기 (이하 동일)보다 15.1% 증가했고 수출입 증가률은 전국 7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동기 성장률보다 15.3% 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이 49.1% 늘어난 540억 9000만원이고 수입은 1641억 3000만원으로 7.1% 성장하였다.

9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246억 9000만원으로 7.4%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65억 5000만원으로 41.4% 늘어났으며 수입은 181억 4000만원으로 1.2% 하락했다.

주요무역방식의 수출입이 성장세를 유지하였다. 지난 3분기, 흑룡강성 일반무역 수출입 총액은 1847억 5000만원으로 12.5%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4.7%를 차지했다. 변경소액무역수출입 총액은 213억 1000만원으로 28% 늘어났으며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9.8%를 차지했다. 가공무역수출입 총액은 13.3% 늘어난 64억 6000만원에 달하여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를 차지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국가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 무역파트너 수출입이 전체보다 좋았다. 지난 3분기, 흑룡강성은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입 합계는 1842억 5000만원으로 15.6% 성장했고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4.4%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이 66.8% 늘어난 393억 3000만원 이고 수입은 1449억 2000만원으로 6.7% 성장했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 협정 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199억 7000만원으로 22.9% 성장하여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9.2%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119억 5000만원으로서 53.9% 늘어 났으며 수입은 80억 2000만원으로 5.5% 하락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다. 지난 3분기, 흑룡강성 국유기업 수출입 총액은 5.3% 증가한 1270억 6000만원에 달했고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58.2%를 차지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823억 7000만원으로 35.1% 증가하였고 전성 대외무역총액의 37.7%를 차지하며 비중이 5.6% 포인트 상승하였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 총액은 80억원으로서 5.4% 늘어났고 전 성 대외무역총액의 3.7%를 차지했다.

기계전기제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졌다. 지난 3분기, 흑룡강성 기계전기제품 수출은 209억 1000만원으로 90.1% 증가하여 전성 수출 총액의 38.7%를 차지했으며 비중은 8.3% 포인트 상승했다. 로동집약형제품의 수출액은 108억 5000만원으로 71.8% 늘어났으며 전성 수출총액의 20.1%를 차지하였다. 농산물수출은 3.2% 늘어난 56억 3000만원에 달해 전성 수출총액의 10.4%를 차지했다.

농산물과 금속광, 광산의 수입이 늘었다. 지난 3분기, 흑룡강성 농산물 수입액은 190억 6000만원으로 20% 증가했으며 전성 수입총액의 11.6%를 차지했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액은 90억 3000만원으로 15.8% 늘어났는데 이는 전성 수입총액의 5.5%를 차지했다. 수입목 및 그 제품은 54억 9000만원으로서 전성 수입총액의 3.3%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