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중국무역촉진위원회, 국무원 국유자산위원회, 전국공상련합회가 공동 주최한 '일대일로' 기업가대회가 북경국가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고품질로 '일대일로' 공동건설하고 손잡고 공동발전 번영을 실현하자"이다. 82개 국가와 지역의 367개 기업 또는 기구, 관련 국제기구, 경제기구의 국내외공상계대표 12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기업가 대회는 전체회의와 계약식 두개 부분을 포함했다. 전체회의에서 8명의 국내외공상업계대표가 발언을 하고 '일대일로' 기업가대회 북경선언'이 발표됐으며 개방과 협력견지, 상호련계 심화, 록색발전 견지, 디지털 경제협력 추진, 준법경영 견지 및 사회적 책임 리행 등 5개 제안이 포함됐다.

전체 회의에 이어 체결식이 진행됐다. 많은 국내외실무협력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체결된 프로젝트는 68개 국가와 지역을 망라했고 기초시설, 청정에너지, 인공지능, 바이오의약, 금융서비스, 현대농업, 궤도교통 등 여러 분야를 망라했다.

프로젝트 수, 관련 국가, 계약 금액은 모두 지난회 기업가대회를 훨씬 초과해 국내외 상공업계가 '일대일로' 국제협력에 적극 참여한 풍성한 성과를 충분히 전시했고 고품질의 '일대일로'공동건설을 위해 상공업계의 힘을 이바지할 아름다운 비전과 확고한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