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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아시안게임 | 중국, 녀자 배구 결승전 금메달
2023-10-08 13:48:58
7일 중국 팀원들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7일 항주 아시안게임 녀자 배구 결승에서 중국팀은 3:0으로 일본팀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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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아시안게임 | 중국, 녀자 배구 결승전 금메달
7일 항주 아시안게임 녀자 배구 결승에서 중국팀은 3:0으로 일본팀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뜨거운 관람 열기... 티켓 판매 수입만 6억원 넘어
항주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경기 관람 열기가 뜨겁다. 각지에서 온 다양한 년령층의 관중이 아시안게임 경기장을 가득 메운 채 경기에 몰입하고 열정적인 응원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일부 '비인기' 종목 경기장 역시 사람들로 북적였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항주 아시안게임 입장권 예매 공식 홈페이지의 루적 방문자 수는 이미 10억명(중복 포함)을 넘어섰다. 사이트 가입자 수 역시 300만명에 육박한다. 티켓 판매 수입은 6억원 이상, 인기 있는 경기의 좌석 점유률은 90% 이상을 기록했다. 요고원(姚高員) 항주시 시장은 "인기 경기-비인기 경기, 개최 도시-협력 도시, 예선 경기-결선 경기 가릴 것 없이 모두 입장권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함이 곳곳에... 중국 과학기술의 무대로 떠오른 '항주 아시안게임'
경기 관리와 경기장 운영, 성화 봉송과 디지털 점화자,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스마트함으로 중무장한 '항주 아시안게임'이 중국 과학기술의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있다. 디지털 성화 봉송 주자가 항주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성화를 들고 달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항주 아시안게임에서는 강력해진 디지털 기술력을 통해 모든 사람이 성화 봉송 주자가 됐다. 7만여명의 관중이 휴대전화로 동시에 개막식 사진과 영상을 전송하면서도 끊김이 없었다. 사람과 디지털 휴먼이 함께 성화를 점화했고 6개 도시의 5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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