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가 신시대 동북전면진흥추진 좌담회에서 그리고 흑룡강성을 고찰하면서 한 중요연설의 중요지시 정신을 학습, 관철하기 위하여 9월 19일, 중국작가협회 부주석이며 성정협 부주석, 성작가협회 주석 지자건은 흑룡강문학관에서 '문학으로 룡강의 고품질발전 조력하자'라는 주제로 좌담회를 소집하였다. 회의전에 흑룡강성작가협회와 계약을 체결한 제7기 계약제 작가 일부분이 좌담회에 참가하여 발언했다. 체결식은 성작가협회 당조서기 진문원이 사회했다.
행사 현장.
중국식 현대화를 실현하는 새로운 로정의 룡강 실천에서 문학은 없어서는 안 될 힘이다. 룡강의 력사문화, 빙설문화, 무형문화재문화, 공업문화, 음악문화 등 방면에 있어서 룡강작가들은 마음과 필과 정으로 채굴하고 발굴해야 한다. 어떻게 문학으로 룡강의 질높은 발전에 관심을 돌리고 문학으로 룡강문화의 고지를 조성할 것인가 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시기 성작가협회의 사업중점이다.
지자건이 좌담회를 사회하였다. (사진은 인터뷰 응답자가 제공)
지자건은 현장에서 새로 초빙한 계약제작가들에게 덕성과 예술성을 다 갖춘 작가가 되여 우수한 작품으로 룡강의 질높은 발전을 위해 문학의 힘을 이바지해야 한다고 격려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방향을 견지하고 제일선에 깊이 들어가 중화의 문맥과 룡강문화의 정신적 자양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사상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우수한 작품을 더욱 많이 창작해내야 한다.
둘째, 중화문명과 룡강문맥을 전승하는 과정에 룡강의 력사문화, 빙설문화, 무형문화재문화, 공업문화, 음악문화 등 우수한 문화자원과 가치를 정리하고 발굴하며 정확하게 추출하여 파란만장한 룡강의 력사이야기를 잘 서술함으로써 중화문맥과 룡강문맥이 세세대대로 이어나가도록 해야 한다.
셋째, 학습을 강화하고 예술적으로 과감하게 탐색해야 한다. 인민으로부터 배우고 경전을 통하여 배우며 동업자에게서 배우고 끊임없이 글쓰기 기교를 단련하며 예술적으로 용감하게 혁신하여 작품의 사상적 두께, 문화적 지향도, 력사적 깊이, 감정 온도를 힘써 향상시키고 풍부하고 복잡한 인성 표현, 력사와 현실의 심미 재현으로 자신에게 속하고 더우기 시대에 속하는 화려한 편장을 창작해야 한다.
흑룡강성작가협회 제7기 계약제작가로 총 29명의 작가가 초빙되였는데 그중에는 창작성적이 우수한 '60년대생' 작가도 있고 문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90년대생' 작가도 있으며 처음으로 문학평론류 인재를 흡수하였다.
성작가협회 제7회 계약제작가 작품전.
계약제작가를 선발하여 초빙하는 것은 성작가협회가 문학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사업메커니즘이다. 1992년에 전성에서 제1차 계약제작가를 선발, 초빙한 이래 지금까지 6회를 거쳐왔고 계약제작가는 연인수로 165명에 달한다. 그들은 소설, 시, 산문, 보고문학, 아동문학, 인터넷문학 등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거두었고 여러차례 '모순문학상', '로신문학상',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 '전국우수아동문학상' 등 중요한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여러차례 각종 문학 순위에 올라 룡강의 문학 사업을 번영시키는 데 중요한 공헌을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