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한국 평창에서 열린 2023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중국팀은 3-0으로 한국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손영사, 진몽, 왕예적, 진행동, 왕만욱 등 국제탁구련맹 녀자 단식 랭킹 1-5위 선수들로 팀을 꾸린 중국팀은 이날 손영사가 제1단식, 진몽이 제2단식, 왕예적이 제3단식으로 나섰다. 한국팀은 신유빈, 전지희, 량하은, 서효원, 리은혜로 팀을 꾸려 이날 결승전에서 신유빈이 제1단식, 전지희가 제2단식, 량하은이 제3단식으로 나섰다.
1단식에서 손영사가 신유빈을 3-0(11-8,11-7, 11-7)으로 꺾었다. 2단식에서 진몽이 전지희를 3-1(11-5,11-6, 9-11, 11-6)로 꺾었다. 3단식에서는 왕예적이 량하은을 3-0(11-1, 11-4, 11-6)으로 완승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