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주아시안게임이 다가옴에 따라 한국 언론과 국민들은 아시아 스포츠계의 성회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한국 언론들은 항주아시안게임을 예열하는 시리즈 기사를 잇달아 실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 력대 최대 규모인 1180명의 대표단을 출전시킬 예정으로 2018년 자카르타아세안게임은 물론 한국이 개최국이였던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보다도 많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강세 종목인 수영, 양궁뿐 아니라 태권도, 유도, 펜싱에서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또 신진서, 박정환, 최정을 앞세운 바둑팀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한국은 처음 정식 종목이 된 e스포츠에서 메달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한국 국민도 항주아시안게임 개최를 고대하고 있다. 한국 서울시민 리승혜는 신화사 기자에게 "선수들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준비했을 것"이라며 "항주아시안게임을 계기로 한자리에 모이면 모두에게 큰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신화사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