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빈세관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1-5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118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이하 동일)보다 18.3% 증가했고 수출입 증속은 전국 8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동기 증속에 비해 13.6%포인트 높았다. 그중 수출이 270억 1천만원으로 45.7% 늘어났고 수입은 917억 9천만원으로 12.1% 증가했다.
5월, 흑룡강성 화물무역 수출입총액은 238억 3천만원으로 6.3% 성장했다. 그중 수출이 65억 7천만원으로서 45.3% 늘어났고 수입은 172억 6천만원으로 3.5% 하락했다.
주요무역방식인 수출입이 성장세를 유지했다. 앞 5개월, 흑룡강성의 일반무역 수출입은 1010억 1천만원으로 14.7%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85%를 차지했다. 국경소액무역 수출입은 113억 4천만원으로 41.9%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9.5%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은 35억 3천만원으로 9.1% 증가했고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를 차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이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앞 5개월 '일대일로' 연선국가에 대한 흑룡강성의 수출입은 937억 3천만원으로19.5%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78.9%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171억 3천만원으로 75.2% 늘어났고 수입은 766억원으로 11.6% 늘었다. RCEP무역파트너에 대한 수출입은 112억 5천만원으로 15.1%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9.5%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이 61억 8천만원으로 46.6% 늘어났고 수입은 50억 7천만원으로 8.8% 하락했다.
민영기업의 수출입이 빠르게 증가했다. "올해 들어 우리 회사의 수출 주문 수요가 왕성해지면서 수화(绥化) 세관 사업일군은 보세가공방식을 적용해 해외에서 관련 자재를 직접 구입하도록 지도해 수입관세를 절약하고 경영 원가를 낮추었다." 흑룡강 천유위(天有为)전자주식유한회사 책임자가 말했다.
세관의 각종 기업 우대정책의 지속적인 혜택에 힘입어 앞 5개월, 흑룡강성의 민영기업 수출입이 빠르게 증가해 수출입이 443억 7 천만원에 달해 38.3% 증가했으며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7.3%를 차지했다. 국유기업 수출입은 695억 6천만원으로 8.7%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58.6%를 차지했다.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은 45억 1천만원으로 6.6% 증가해 전성 대외무역 총액의 3.8%를 차지했다.
주요상품 수출이 증가세를 유지했다. 6월 17일, 흑하도로통상구는 온통 분주한 모습이였다. 첫번째 국산 공정기계들이 항구에 집결되여 곧 국제시장에 수출된다. 흑하세관은 자률형 공정기계 수출감독관리 새 모델을 혁신적으로 구축하여 국제운수사 승무원의 회전효률을 제고하고 기업의 물류와 창고 원가를 낮추었다. 통상구가 개통된 이래 수출공정기계는 일 평균 20대에서 120대로 증가했으며 감독관리 수출공정기계는 루계로 1만 5천대를 초과했다.
앞 5개월, 흑룡강성의 전기기계제품 수출은 99억 7천만원에 달해 105.4% 증가했으며 전성 수출총액의 36.9%를 차지했다. 로동집약형제품 수출은 46억 2천만원에 달해 37.5% 증가해 전성 수출총액의 17.1%를 차지했다. 강재 수출은 34억 5천만원으로 116.5% 증가해 전성 수출총액의 12.8%를 차지했다.
농산물 수입이 늘어났다. 앞 5개월, 흑룡강성의 농산물 수입은 113억 4천만원으로 47.5% 증가해 전성 수입 총액의 12.4%를 차지했다. 금속광 및 광사의 수입은 49억 7천만원으로 4.6% 하락했고 전성 수입총액의 5.4%를 차지했다. 목재 및 관련 제품의 수입은 33억 1천만원으로 9.8% 하락해 전성 수입총액의 3.6%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