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오전, 할빈에서 '협동적 융합 발전 상생-중러 지방 협력 정상 포럼'이 개막되여 중러 량국의 지방정부 부서, 학계 등 100여명의 대표들이 모여 높은 수준의 중러 지방 협력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론의했다.
개막식에는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 중국측 사무총장, 흑룡강성 부성장 여건 및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 러시아측 의장, 빈해변구 주장 코제미아코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지방협력리사회와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전문가협의회가 주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러시아동유럽중앙아시아연구소, 흑룡강성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이 주관했으며 지혜를 충분히 모아 중러 지방협력을 촉진하여 새로운 국면을 열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 '일대일로' 건설과 유라시아 경제동맹의 심층적인 도킹을 촉진하는 데 더 많은 지방력량을 기여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중러 정상의 합의를 실현하기 위한 실용적인 조치일 뿐만 아니라 량국의 지역 경제 사회 발전의 현실적인 요구이기도 하다.
개막식 후 정론 교류에 들어가 중국과 러시아의 지방 정부 부서 대표가 지역, 농업, 산업, 경제 무역, 과학 기술, 에너지, 국경 간 운송 및 디지털 경제 분야의 협력 문제에 대해 발언했다.리론 단계에서 중러 싱크탱크 전문가들은 '중국 동북과 러시아 극동 협력', '중러 지방 에너지 분야 협력', '중러 지방 경제 무역 분야 협력' 등 8개 분야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전문가리사회 중국측 의장인 중국사회과학원 무인 부원장, 중러우호평화발전위원회 전문가리사회 러시아측 의장인 유라시아경제련합 거시경제개발부 장관 글라디예프 로그비노프 상해협력기구 부 사무국장 로그비노프가 회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