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国内统一刊号: CN23-0019  邮发代号: 13-26
흑룡강신문 > 룡강

광동행, 최전방을 보다│혁신으로 '제조업 주인'의 꿈 실현

2023-04-26 12:06:25

'제조업위주'는 광동성이 최근 2년간 내건 꿈이다.

4월 20일, 흑룡강성당정부 대표단이 '광동행'을 시작했는데 고찰 중점 중 하나는 광동성의 장비 제조업이였다.

광동자동차그룹애안, 심수의 비야디와 련합비행기그룹 등 3개 선두기업은 다년간 령역을 깊이 연구하면서 업계의 물결을 이끌었으며 모두 혁신실력으로 유명하다.

60초에 한 대꼴로 차량 한 대가 생산됐다. 조립공장 전체에는 700여대의 로봇이 있었다. 차량 생산의 스탬핑 · 용접 · 도장 등 과정은 100%의 자동화률을 보이고 있다. 올 3월 판매량은 4만 대를 돌파했다. 광동자동차그룹애안도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중국의 새로운 '유니콘'기업으로 신에너지 전기차 분야의 다크호스로 꼽혔다.

광동자동차그룹애안 신에너지자동차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정순기는 혁신의 첫 번째는 '감히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자동차그룹은 2010년에 이미 신에너지차 개발에 착수했고 개발 · 생산 과정에서 전동차가 미래의 방향이라고 판단해 2017년에 애안을 설립했다." 정순기는 당시 노키아와 코닥의 교훈을 살려 두 다리로 걷기로 결심했다고 표시했다. 그 자신은 이 팀에 합류한 이래로 새로운 에너지원을 향한 길을 확고하게 견지해 왔다. 신에너지 자동차는 자동차 구매 문턱을 낮추고 자동차 구조를 간소화해 조작과 통제를 편리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만물 상호련결을 결합해 네트워크화를 쉽게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세는 그에게 발전의 자신감을 주었다.

광동자동차그룹이 감히 생각하는 것을 선택을 했다면 애안 테크놀로지가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것은 압도적인 기술력이였다.

'3전기술'은 신에너지 자동차의 핵심 기술로서 배터리 · 모터 · 전자제어가 포함된다. 광동자동차그룹애안은 현재 자체 '3전' 체제를 구축하고 혼다 · 도요타에 신에너지 자동차 기술을 수출하고 있다.

이런 실력이 있는것은 광동자동차그룹애안이 강대한 연구원인 광동자동차연구원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직원 6000명이 넘고 1만 5000여개의 특허를 보유한 이 연구원은 애안이 '검은 테크놀러지'를 많이 보유한 배후 공신이다. 이 중 '3전기술'분야의 연구개발 인력이 1000명에 육박하기 때문이다.

연구개발 실력으로 이름난 련합항공기그룹은 심천에서 설립 10년밖에 안되는 젊은 기업이다. 하지만 강대한 연구 개발 능력과 정확한 시장 포지셔닝으로 련합비행기는 이미 전국 최대의 무인 헬리콥터 제조 기업으로 되였다.

이러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최근년간 련합비행기가 기술면에서 거둔 몇가지 중대한 돌파에서 기인한다. 첫째, 무인직승기가 최고로 4000~5000 미터 되는 해발고도의 천장을 돌파해야 한다. 새로 발표된 TD550 고원형 무인헬기는 최대 상승한도가 6500m다. 둘째, 무인헬기의 부착을 자체 중량의 10분의 1에서 2분의 1로 올렸다. 셋째, 비행통제는 단여도에서 쌍여도 심지어 3여도로 도약하여 무인헬기령역에서 국제 선두수준에 처해있다. 이런 뛰여난 기술로 련합비행기는 국가급 전문화 특신 '작은 거인'기업이 되였다.

2022년, 한창 기세를 올린 련합비행기는 흑룡강성의 초청을 받았고 리사장 전강인은 룡강의 산업사슬을 고찰했다. 동안 (東安), 하축 (哈轴), 흠화항공 (鑫华航空) 등 거의 모든 산업체인 관련 기업에 대해 자세히 파악한 뒤 한 달 만에 할빈에 공장 투자를 결정했다. 전강인의 발전 리념에서 흑룡강의 큰 삼림, 큰 국경강, 큰 농지는 무인 헬리콥터의 응용 장면을 제공하는 동시에 흑룡강성의 혹독한 추위도 무인 헬리콥터의 천연 시험장을 만들어 성능을 테스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년간 련합비행기는 끊임없이 전국에 배치되였고 할빈지사에 앞서 성도, 무호에 생산연구개발센터를 건립했다. 또 서안에 부대제품생산기지, 상해에 인공지능연구원, 돈황에 시험비행기지, 합비에 복합재료생산기지를 설립하였다. 무인 헬리콥터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련합비행기는 끊임없이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전강인의 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는 자가용비행기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싶었다. 리착륙이 공항의 제한을 받지 않아 도시 간의 교통 운송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타지역 생활과 통근은 더 이상 환상이 아니다. 우리의 생활양식, 도시의 구도, 업계의 판도도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10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였지만 그때 얘기하면 미친 사람 취급을 받을 것 같았다."전강인은 말했다. 지금도 투자자들에게 그의 꿈은 허황된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력사에 류례가 없는 사업은 결코 순탄하게 진행될수 없다. 꿈을 현실에 맞추게 하면 반드시 시련을 겪기 마련이다. 비야디처럼 첫 신에너지 자동차가 100만대까지 가는 데는 13년, 100만에서 200만까지는 1년, 200만에서 300만까지는 반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지금 돌이켜보면 많은 사람들이 비야디의 오늘이 이토록 눈부시다고 말할 것이다. 하지만이 모든 것은 신에너지 자동차 꿈에서 출발하지 않았는가?

혁신을 거듭하는 이런 기업들이 있기에 광동성은 '제조업 리더'로 군림할 수 있다. 현재 광동의 제조업은 '주강물, 광동량곡, 령남옷, 광동가전제품'에서 자동차, 공업용 로봇, 무인기, 5G 휴대전화 등으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 전국 공업 제일 큰 성과 세계 중요 제조업 기지로 발전했다. '제조업 리더'전략의 제기는 이 '세계 공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산업 체인 공급망의 완비화와 고급화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흑룡강성이 '4567'현대산업체계의 구축을 제안한 지금 더욱 많은 혁신 기업이 있는 것이 흑룡강성의 산업 진흥을 실현하는 관건이다. 기업이 흥성하면 인재가 왕성해지고 혁신사슬의 가치사슬도 필연코 인재사슬의 장대를 이끌게 될것이며 룡강의 전면적진흥과 전방위적진흥은 필연코 실현될것이다. 이 웅대한 룡강꿈이 실현되기전에 모든 룡강기업가는 아마 먼저 미래산업에 대한 꿈을 꾸어볼수 있을것이다. 그것은 모든 가능의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

관련 기사
版权所有黑龙江日报报业集团 黑ICP备11001326-2号,未经允许不得镜像、复制、下载
黑龙江日报报业集团地址:黑龙江省哈尔滨市道里区地段街1号
许可证编号:23120170002   黑网公安备 23010202010023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