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국 대곡창, '한지 룡약'의 향
1500여가지 야생 중약재
일정한 매장량이 있는 378가지
소나무파도가 넘실대는 대소흥안령에서부터
끊임없이 기복을 이룬 완달산 장광재령까지
해살이 뜨거운 송눈평원에서부터
일망무제한 신주의 동방에 이르기까지
초여름에 활짝 핀 화해로부터
추석이 되면 온 정원에 가득한 약향에 이르기까지
'약재가 좋아야 약이 좋다'는 사명을 명기하고
'한지 룡약'은 에너지를 가득 저축한다
한지에서 진품이 나고 룡약은 더욱 순수하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고
겨울은 춥고 길며
병충해와 인위적인 간섭이 없고
좋은 산 좋은 물에서 잘 자라며
천연 록색과 친환경적이며
함량이 높고 품질이 좋으며 약성이 강하다.
바이오닉 재배, 자연 육성, 생태 재배
'록색 룡약'은 이렇게 만들어낸다
좋은 품종을 좋은 밭에 좋은 방법으로 재배해
'건강 룡약'은 건강을 지킨다.
규범화 표준화로 생산되고 원산지표시 인증 받아
'품질 룡약'은 명성을 떨친다
4년에 네걸음 내 디뎌
'한지 룡약' 규모는 대폭 확대되였다.
2022년 중약재 재배 면적은 408만무
생산량은 75만톤, 생산액은 201억원이다.
가시오갈피는 전국 총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인삼은 전국의 70%이상을 차지하며
판람근과 평패는
전국의 절반을 차지한다.
화남의 자소, 천문산의 황정, 목릉의 갈매나무
태래와 대동은 판람근의 고향
청하와 탕원은 오미자의 고향
철려의 평패, 림구의 황기
보청의 백선피
룡강의 가시오갈피는 전국 제일이다.
어디가 가장 좋냐고 묻는다면?
방정과 계서
국가 농산물 지리표시 품종이 25개이고
지역 공공 브랜드가 163개이며
분량이 묵직하고 명성이 자자해
백제 천방의 '약'은 흑룡강에 있다.
합약그룹, 규화그룹, 진보도그룹 …
전 성 중약 생산기업은 145개이고
음편(饮片)가공기업은 163개이며
년간 매출액은 1억원 이상, 품종 20여개이다.
팔방객이 약향을 맡고 와 투자 흥업하여
산업집적 붐이 일고 있다
'3가지 구전' '3가지 사슬'이 갖추어져 있어
천억원급 중의약산업이 왕성하게 발전하고 있다.
'한지 룡약'의
명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간판이 갈수록 빛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