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반드시 산해관을 통과해야 한다!", "더 많은 기업이 룡월 두 성, 심천-할빈 두 도시 상생발전의 물결에 참여하기를 바란다!"
22일, 흑룡강-광동산업협력과 개방교류대회가 심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심천-할빈산업단지투자개발유한회사 리사장 봉균형이 대회에서 주제소개를 하고 광범한 기업가들에게 봄의 투자요청을 보냈다.
봉균형은 "심천-할빈산업단지는 룡강진흥발전의 새로운 로정과 심천-할빈 맞춤협력의 새로운 창구이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룡월 두 성, 심천-할빈 두 도시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과 교량뉴대를 사명으로 하며 두 성, 두 도시가 산업과 과학기술, 금융, 인재, 체제 혁신 등 면에서 협력을 심화하도록 추동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동북진흥에서 우리는 반드시 '정부추진, 기업주체, 시장운영, 협력상생'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심천-할빈산업단지 건설발전은 룡월 두 성과 심천-할빈 두 도시 및 할빈신구 각급 지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관련부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현재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심천의 '20+8'산업과 룡강 '4567' 산업의 상호보완협력을 적극 정리, 추진하고 있으며 두 지역 정부는 공동으로 정책과 자원을 연구, 추진해 기업들이 두 도시의 자원우세에 근거하여 합리하게 배치하고 크고 강해지도록 조력하고 있다. 두 도시의 단결발전은 기업이 시장을 확장하고 혁신수준을 제고하는데 광활한 전망을 제공할 것이며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시종 심천의 품질, 심천의 표준, 심천의 리념을 견지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방면에서 가장 우수한 경영환경을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선 세계 일류 수준의 룡강판 '심천만'을 계획, 건설한다. 룡강 특색과 심천의 도시계획건설경험에 근거하여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청록이 교차되는 생태청사진,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산업신도시, 활력이 넘치는 혁신락토로 건설될 것이다. 단지 총 규획면적은 26평방킬로미터, 핵심가동구역은 1.53평방킬로미터 그리고 23킬로미터의 빈수안선, 48킬로미터의 록도, 3200무의 습지공원, 220무의 인재공원을 설립해 300미터 록색견학, 500미터 입원을 실현하고 13개의 5분생활권을 구축한다. 처음으로 근 1500채의 3년간 임대 면제 인재아파트를 건설해 인재들이 산업신도시에 깊이 융합되도록 한다.
둘째, 심천과학기술단지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 심천-할빈산업단지에 있어야 하는 바 기업과 인재가 심천처럼 편리하고 효률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한다. 심천-할빈산업단지와 할빈신구관리위원회는 '기업의 난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발전을 돕는' 원스톱 정무서비스센터를 구축한다. 단지기업의 발전문제는 심천-할빈산업단지와 정부가 책임지고 최단시간내에 모든 자원연구를 동원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즉시 해결하고 해결할 수 없는 것은 가장 빠른 시간내에 피드백해 상향적으로 자원해결을 쟁취하도록 한다. 례를 들어 단지 내 기업선행의료회사는 신구 지도자와 성 직속 부서의 도움을 받아 그 제품을 3개월 만에 흑룡강성 의료보험 명부에 포함시켰는데 이는 보통 필요한 1년 이상의 시간보다 훨씬 빨랐다. 이밖에 정부가 출자하거나 합작한 강풍전자, 과우반도체 등 좋은 사례들도 있다. 이런 실례는 아직도 아주 많다.
셋째, 심천의 좋은 경험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대토이식'(带土移植)하고 심천-할빈산업단지의 개방혁신활력을 유지하며 정책혁신의 발원지를 구축해야 한다. 심천-할빈맞춤협력에서 아주 중요한 것이 바로 심천 개혁개방의 좋은 경험과 좋은 방법을 학습하고 사상을 해방하며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룡강은 인재 진흥, 과학기술 혁신, 기업 상장 지원, 재난 구제, 전문 정특신, 민영 경제 발전 지원 등 방면의 전문 정책이 지속적으로 갱신되고 정책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방출되고 있다. 례를 들어 할빈신구 기업 고위임원은 개인소득세 15% 초과 부분으로 직접 인재 발전을 지지하고 장려하며 자창구 임원 자녀도 할빈시 전체에서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 동시에 심천-할빈산업단지와 할빈신구관리위원회는 한창 심천-할빈산업단지 핵심구 입주기업의 신규세수지방류착부분에 대해 단지와 산업발전을 지원하는데 가장 빠른 속도와 최대의 성의로 기업이 자금지원을 받고 기업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도록 돕고 있다.
봉균형은 “심천-할빈산업단지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창의디자인에 초점을 맞추고 산업발전코스에서 특색이 선명하고 주제가 두드러진 협력단지로 되여야 한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심천-할빈산업단지는 심천-할빈 두 도시의 산업상호보완협력의 기점을 긴밀히 둘러싸고 심천의 '20+8' 산업을 기초로 산업세분화 령역에 진일보 초점을 맞추게 된다. 화웨이, 하공대 인공지능연구원, 치안신 등 디지털경제 령역의 유명기업들은 이미 단지에 자리잡았다. 우리는 또한 본사가 심천에 있는 동시에 동북시장 및 대러시아협력확장을 꿈꾸는 기업이 북방 본부나 북방생산제조기지를 심천-할빈산업단지에 입주하기를 희망한다. 우리에겐 적합한 토지가 있고 대러시아합작 지역우세가 있다. 또한 하공대, 하공정 등 유명 대학교와 62만 재학생이 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원가 및 서비스 환경이 있으며 10억원의 량질 산업프로젝트가 있고 '맞춤화+고품질+준원가'모식의 공장건물 제공도 가능하다.
국가과학기술부의 지지 하에 심천-할빈산업단지는 '할빈대학+심천-할빈산업단지+심천과학기술기업'을 핵심으로 하는 협력메커니즘을 구축하여 심천시 과학기술선도기업과 할빈대학이 항공우주, 신소재, 해양장비, 신에너지, 센서 등 하드코어과학기술분야와 련합난제해결, 산학연구용협력을 진행하도록 촉진하고 있으며 특히 심천과 전국의 각종 투자기구, 민영기업, 현대물류와 공급망 등 생산성서비스업, 과학기술성과전환운영기구, 다국간 전자상거래, 룡강국적의 기업가와 룡강학자들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봉균형은 "심천-할빈산업단지가 룡강에서 발전하는 것은 더 많은 기업이 룡월, 심천-할빈 합작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두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봄을 맞은 할빈은 곧 라일락꽃이 만개할 것이다. 꽃이 피는 이 향기로운 계절에 우리 함께 할빈에서의 발전을 꿈꿔보자"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