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일,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7대회장단 취임식 및 애심후원금 전달식'이 연길신라월드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는 지난 2002년에 설립되여 산하에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가 있고 100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공익사회단체이다. 설립이래 협회는 회원들을 조직해 고아원, 양로원 방문, 빈곤학생 돕기 및 회원간의 교류, 협력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제7대 회장단 취임식에서 허호윤명예회장은 총동문회의 위탁을 받고 제7대 회장임명장을 리덕봉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리덕봉 총회장은 7대 회장 취임사에서 "오늘 회장단 임원들과 회원들의 지지 및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제6대 총회장직을 원만히 수행했고 새롭게 제7대 총회장직을 출발하게 되였다"며 "향후 제7대 총회장 임기동안 연변대학과의 협조로 최고경영자과정의 순리로운 진행을 담보하고 회장단 임원 및 전체 회원들을 단합해 역정의 영향을 하루속히 해소하고 총회장으로서 회원들의 성장 및 협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것이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대학최고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제7대 임원진은 총회장 리덕봉이고 고문 김춘영, 리남, 손향, 현철, 렴광수이고 회장은 최선희, 방미성, 최영옥, 석정숙, 박영남, 김미옥, 김욱, 박해룡, 전현화, 한연호, 리철중, 황봉춘이고 감사 문은희, 사무부장 김유성, 재무부장 양화, 사무부부장 유린식이다.

당지부 서기는 리덕봉 총회장이 담임하고  부서기 남철이고 조직위원 방미성, 선전위원 전현화, 유린식이다.

그리고 법률고문은 변화사 조명관, 배구협회 회장은 배청송이고 축구협회 부회장 박영근, 경제교류협회 회장은 김철이다.

이날 제7대 회장단 취임식에서 회장단 성원들과 고문단에 위임패를 전달했다. 

향후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는 수익을 창출하는것을 목표로 경제교류협회를 운영하고 일련의 경제관련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 당지부설립으로 당학습으로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것을 경상화하게 된다.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제6대 회장단은 임기동안 회원과 회원사들을 이끌고 코로나19의 영향속에서 방역일선에 여러차례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연변지체장애인협회에 애심을 전하고 불우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경상적으로 조직했을뿐만 아니라 코로나19의 영향을 극복하고 회원들의 성장을 위한 특강을 조직하고 운동회, 야유회 등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일조해왔다.

한편 이날 애심후원금 전달식에서 연변대학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 및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는 애심후원금 기부행사로, 회원들의 사랑과 희망이 담긴 애심후원금 1만 3000원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공부성적이 우수한 서병우 등 13명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회장 전현화는 "이번 애심금 전달식은 1차성 행사가 아닌바 애심협회는 공부 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공익사업에서 회원 경영인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미있는 애심활동을 조직해 '감사, 나눔, 사랑'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함으로서 경영인의 인생가치를 빛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사무장 유린식은 "애심협회 경영인들의 사랑이 빈곤 학생들에게 전해져 그들이 신심을 가지고 꿈을 펼치는데 큰 동력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하면서 "향후  애심공익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해 더 많은 빈곤학생들이 혜택을 볼수 있게 조력하련다"고 밝혔다.

/강빈 길림성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