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23년 2월 전국 소비자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도시 1.0%, 농촌 1.0% 상승했으며 식료품 가격은 2.6%, 비식품 가격은 0.6% 상승했고 소비재 가격은 1.2%, 서비스 가격은 0.6% 상승했다.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소비자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5% 상승했다.

2월 전국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다. 이 중 도시는 0.5%, 농촌은 0.5% 하락했으며 식품 가격은 2.0%, 비식품 가격은 0.2%, 소비재 가격은 0.6%, 서비스 가격은 0.4% 하락했다. 

품목별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전년대비 변동 상황

2월 식품, 담배, 주류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1% 올라 CPI(주민소비자물가지수) 상승에 약 0.59%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다른 7개류의 가격을 전년 동기 대비 본다면 이 가운데 기타 용품 및 서비스 2.6%, 생활용품 및 서비스 1.4%, 교육문화오락이 1.2% 올랐고 의료보건 1.0%, 의류 0.7%, 교통통신 0.1% 올랐으며 주거가격은 0.1% 하락했다.

각종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전월 대비 변동 상황

2월 식품, 담배 및 주류 가격은 전월 대비 1.3% 하락하여 CPI 하락에 약 0.38% 포인트 영향을 미쳤다.

다른 7개류의 가격을 전월 대비 본다면 이 가운데 의료보건 0.2%, 주거 0.1% 올랐고 생활용품 및 서비스 가격은 동일하며 교육문화오락 0.8%, 교통통신 0.5% 하락했고 기타용품 및 서비스 0.3%, 의류 0.1% 각각 하락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