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업무보고에서는 농토수리와 고표준 농토 등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2023년 중앙 제1문건은 곡물 및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잘 틀어쥘 것을 요구했다. 식량안보를 보장하고 중요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작지가 기본이며 경작지를 유지하는 것은 안정적인 수량을 보장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것이며 핵심은 경작지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전국인대 대표, 목단강 목릉시 농업기술보급센터 주임 고춘염은 최근 몇 년 동안 각지에서 고표준 농토 건설이 한창이며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농업 생산을 오래동안 괴롭혔던 가뭄,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해결하고 스마트 농토건설, 전간 관개 시스템 건설 등 농업 생산 조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토지 규모 경영과 기계화 발전을 촉진하고 국가 식량 안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경작지의 효률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으며 구릉과 산이 많고 경작지의 분포가 산발적이고 대면적 경작지가 적으며 경작지의 비옥도가 나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춘염 대표는 수년 동안 국가 거시정책은 '식량을 땅과 기술에 의지한다'는 전략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농업 프로젝트에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으며 례를 들어 전국적으로 전면적인 토양 측정 및 분유 시비, 화학 비료의 감소 및 효률성 증대를 촉진하는 것은 경작지의 품질 악화를 완화하는 데 일정한 촉진 효과가 있지만 경작지의 품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했으며 농지 토양의 물리적 및 화학적 특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토양으로부터 착수하여 고표준 농토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표준농토건설의 량적 증가에서 고품질 발전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을 제안했다. 주로 토양 개선, 비옥도 경작, 농토 보호 및 생태 환경 유지, 농업 과학 기술 서비스 등 종합 지원 조치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하며 농민 전문 합작사, 가족 농장 및 기타 현장 비료 조성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대규모 재배 및 육종 농호를 지원하여 농업과 축산업의 결합, 재배 및 육종 순환을 촉진하고 경작지의 질적 개선을 촉진해야 하며 경작지 비옥도 보호 보조금 대상을 대규모 곡물 재배자, 가족 농장, 농민 합작사 및 기타 사업체를 포함하여 실제 재배자로 조정하여 경작지 비옥도 보호에 대한 진정한 책임을 지는 재배자가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진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