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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 황금련휴 할빈공항 연 38.6만명 수송

2023-01-28 11:17:43

할빈공항에 따르면 음력설 황금련휴 기간 할빈태평국제공항의 려객기 리착륙 차수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한 2729편, 려객 류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38만 5658명으로 2019년의 92.8%, 87.8%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설 명절 귀성, 친지 방문, 관광 등 나들이 수요가 몰리면서 빙설 관광으로 유명한 할빈은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려행지 중 하나로 떠올랐다. 또 북경, 상해광주성도중경 등 도시에서 할빈행 항공편의 탑승률은 80%에 달했다. 한편 삼아해구시솽반나북해 등 남방 지역은 따뜻하고 쾌적한 기후로 할빈시민들의 각광을 받아 음력설 황금련휴기간 할빈에서 삼아해구까지 가는 항공편은 거의 만원이였다.

음력설 황금련휴기간 관광과 친척 방문, 귀성 등 사유가 겹치면서 할빈 공항은 1월 25일 6만여명의 승객이 몰렸고 할빈에서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하문 등으로 가는 항공편의 탑승률은 85%에 달했다.

할빈공항은 1월 27일 최대 귀로 려행객을 맞아 467편의 항공편을 운항, 7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였다. 할빈공항은 음력설 귀로 려행객의 항공기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증편, 기종변경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수배치를 조정하였다. 

북경, 상해, 광주, 삼아, 해구 등 도시로 가는 로선에 운수력 투입 강도를 높여 매일 할빈에서 북경, 상해까지 20편, 심천, 삼아, 해구, 성도, 항주, 광주까지 모두 10편을 증편하는 한편 남방항공, 사천항공, 국항, 동부항공, 해남항공 등 항공사의 북경, 상해, 삼아, 성도, 심천, 해구로 가는 인기 로선에 넓고 편안한 려객기를 조정하여 출항시켰다.

승객들의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위해 할빈공항에서는 당직 인력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보장 기준을 높이였으며 체크인 카운터 및 보안 검색 채널을 전면 개방하여 승객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였다. 또한 특별 서비스 카운터와 애심 카운터를 추가하여 처음 비행기 탑승객 및 늦게 도착하는 승객 통로를 설치하여 로인, 어린이, 특수 승객 및 처음 비생기 탑승객을 위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였다. 

동시에 터미널의 밀차, 승객 좌석, 수하물 턴테이블, 유아실 및 기타 장비 및 시설을 매일 소독하고 항공편 보호 과정에서 승객이 접근할 수 있는 장비 및 시설을 정기적으로 소독하였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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