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한 2022년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이 중국의 북경과 할빈, 러시아의 모스크바 세 곳에서 공동 개최되였다.이번 포럼은 중국과학기술협회, 러시과학공정협회련합회, 흑룡강성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전파센터,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 할빈신구 관리위원회가 주관하였다.
흑룡강성위 서기이며 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허근,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서기이며 부주석, 서기처 제1서기인 장옥탁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러시아과학공정협회련합회 제1서기 드루카렌코 세르게이 페트로비치가 온라인으로 축사를 했다. 중국과학기술협회 당조성원이며 서기처 서기 장계화가 회의를 사회했다. 흑룡강성위 부서기 왕지군, 흑룡강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과학기술협회 주석 방달이 참석했다.
허근은 축사에서 성위, 성정부를 대표하여 포럼의 개최를 축하하고 여러 귀빈들에게 환영을 표시했으며 중국과학기술협회, 러시아과학공업협회련합회, 흑룡강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하는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하에 중러 관계는 시종 왕성한 발전 추세를 유지해왔다.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강국부흥의 웅대한 청사진을 배치하여 중러 디지털경제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었다. 이번 포럼은 '개원개방, 디지털로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하면서 교류협력의 전문화, 고급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측이 시대의 기회를 포착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더욱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혁신으로 디지털경제의 새로운 코스를 개척하고 디지털산업화, 산업디지털화를 추진하며 중러 디지털경제시범프로젝트건설을 가속화하고 '학회+대학+기금+단지+서비스'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중러 량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협력이 더욱 많은 새로운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하기를 바란다. 더욱 심층적인 융합발전으로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구축하고 장비제조, 에너지화학공업, 식품의약 등 전통산업을 전면적으로 개조하며 농업, 문화관광 등 분야의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지능화 전환을 합작하여 추진하고 경제와 사회 발전에 대한 디지털기술의 선도촉진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기를 바란다. 더욱 넓은 분야의 개방과 협력으로 호혜상생의 새로운 공간을 확장하고 중러 쌍방의 비교우세를 발휘하며 규칙과 제도환경을 보완하고 혁신하며 고급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디지털기술의 개원개방을 촉진하며 데이터정보의 상호인정과 공유를 추진하여 중러 과학기술교류와 경제무역협력을 심화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
허근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디지털 블루오션은 전망이 넓으며 지금이 바로 호혜협력을 하기 딱 좋은 시기이다. 여러 원사와 전문가, 기업가들이 충분히 교류, 소통하고 협력 뉴대를 련결하며 친선의 다리를 놓아 디지털경제가 발전, 사회봉사, 량국인민에 대한 복지마련에 더욱 잘 조력하도록 추진하며 신시대 중러 전면적인 전략적협력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고 심화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장옥탁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디지털경제는 성장의 새로운 희망을 배태하였고 혁신협력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다. 이번 정상포럼은 세계적으로 공동으로 관심하는 핫이슈를 둘러싸고 개방과학, 개원혁신, 개척협력 등 '3개 련동'의 새로운 모식을 모색하고 '데이터유치, 지력유치, 투자유치, 인재유치'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구축하였으며 디지털경제가 새로운 장면에 응용되는 것을 가속화하고 디지털기술의 이전, 성과전환과 산업화협력을 실현하였으며 흑룡강의 전면적인 진흥을 돕고 지역과 세계 디지털경제의 장원한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이에 대해 그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의견을 제기하였다. 첫째, 디지털경제산업을 새로운 모식에 융합시키는 것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디지털경제 인재가 모이는 신고지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디지털경제가 개방 발전하는 새로운 생태를 구축해야 한다.
장옥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 3월 중국과학기술협회와 흑룡강성정부는 전면적인 전략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중국과학기술협회는 흑룡강성이 대외협력의 지연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을 매개체로 디지털경제의 심층적인 대외 협력을 실무적으로 추진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지할 것이다.
드루카렌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디지털화 전환은 이미 세계 많은 나라의 경제발전의 주요경로의 하나로 되였으며 디지털기술의 보급은 사회생활의 각 방면을 개변시키고 있다. 러시아는 보건, 교육, 건축, 교통, 에너지, 농업, 금융 서비스, 산업, 생태 및 사회 등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러시아와 중국 량국은 디지털경제 분야의 선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시하는 선결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디지털경제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량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것이다.
개막식에서 중국자동차공정학회, 남경수예데이터과학기술유한회사, 바이두클라우드는 각각 ICV차량, 기업급 노코드응용, 디지털자산관리장면을 발표했다. 장계화, 왕지군은 각기 중러 디지털경제정상포럼 북경비서처 중국과학기술협회 과학기술전파센터, 흑룡강비서처 흑룡강성과학기술협회에 기념패를 증정했다. 할빈신구, 치치할, 가목사는 각각 중국자동차공정학회, 중국통신학회, 중국작물학회와 전략적협력협의를 체결하였다. 룡강(할빈신구)국제개원혁신지역사회가 가동되였다. 7명의 중러 원사, 전문가들은 디지털경제발전을 촉진할 데 관한 기조발언을 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