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가 10월 26일 권한을 위임받고 새로 수정한 '중국공산당규약' 전문을 발송했다.

'중국공산당규약'은 총강령과 당원, 당의 조직제도, 당의 중앙조직, 당의 지방조직, 당의 기층조직, 당의 간부, 당의 규률, 당의 규률검사기관, 당조, 당과 공산주의청년단의 관계, 당휘장과 당기 등 11개 장, 55개 조목으로 나뉘였다.

당규약은 중국공산당은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 중요사상, 과학적 발전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자신의 행동지침으로 삼아야 한다고 규정했다. 당규약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은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 '세가지 대표'중요사상, 과학적발전관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당대 중국 맑스주의, 21세기 맑스주의이고 중화문화와 중국정신의 시대적 정수이자 당과 인민의 실천경험과 집단 지혜의 결정체이고 중국특색사회주의 리론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전당과 전국 인민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는 행동지침으로서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하고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화사는 26일 또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비서처 책임자가 20차 당대회에서 채택한 '중국공산당규약(수정안)'과 관련해 신화사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당규약 수정의 기본 고려와 주요 특징 등을 소개한 내용도 함께 발송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