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가 25일 권한을 부여받아 습근평동지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한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분투하자'란 제목의 보고 전문을 발표했다.  

보고는 총 15개 부분으로 나뉘어졌다. 1, 과거 5년간의 사업과 신시대 10년간의 위대한 변혁 2, 맑스주의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 3, 신시대 새 장정의 길에서의 중국공산당의 사명과 과업 4, 새로운 발전구도를 다그쳐 구축하고 질 높은 발전을 적극 추진 5,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한 국가진흥전략을 실시하고 현대화 건설에서 인재의 버팀목 역할을 강화 6, 전 과정 인민민주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권리보장 7,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견지하고 법치중국 건설을 추진 8, 문화의 자신자강을 추진하고 사회주의문화의 새로운 휘황 이룩 9, 민생복지 증진과 인민의 삶의 질 향상 10, 록색발전을 추진하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추진 11, 국가안보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국가안보와 사회안정을 확고히 수호 12, 건군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국방과 군대 현대화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 13, ‘한 나라 두 제도’를 견지, 보완하며 조국통일을 추진 14, 세계의 평화와 발전을 추진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 15, 확고부동하게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고 신시대 당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공정을 깊이 있게 추진. 

10월 22일 당의 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이 보고를 비준했다. 대회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공담은 나라를 망치고 실천만이 국가를 흥성시킬 수 있다는 도리를 명기하며 사상과 신념을 통일하고 실속있게 노력하며 용감하게 분발진취함으로써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기 위해 노력분투할 것을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에게 호소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