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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련휴 룡강 사람들 현지, 주변 려행 선호

2022-10-09 10:44:45

7일 기자는 성내 여러 명승지와 관광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국경절련휴 동안 흑룡강성 명승지의 승객 류동량이 비교적 안정적이였고 현지 및 주변 관광이 흑룡강성 관광객의 주요 려행 방법이 되였다고 밝혔다.

국경절에는 붉게 물든 단풍, 푸른 솔가지, 은백의 폭포…. 가을이면 룡강의 산과 들은 오색옷을 걸치고 '의상쇼'를 펼친다. 이춘 보우천무삼림생태마을, 할빈 볼가장원, 봉황산국립삼림공원 등 명승지에서 관광객들이 '빛나는' 룡강금추를 거닐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한다.

또한 흑룡강성의 많은 명승지는 전염병 예방 조치를 엄격히 시행한다는 전제 하에 '새로운 콘텐츠', '새로운 공연', '새로운 체험'을 도입하여 성내 관광객들에게 가까운 려행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했다. 할빈 극지공원의 북극늑대관에는 '왕훙 클론(克隆) 북극늑대(网红克隆北极狼)'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이를 데리고 클론 북극늑대를 보러온 할빈 시민 왕씨는 "세계 최초의 클론 북극늑대를 함께 보러 온 것은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을 보급하고 첨단 기술을 리해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극지공원은 우리 할빈만의 명승지로서 북극늑대 클론에 성공하여 멸종위기동물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바 할빈 사람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볼가 장원에 거대한 중국 붉은 유니콘(独角兽)이 등장했다. 유니콘의 높이는 16m이고 길이는 25m이며 60여t의 철강재를 소모했다. 관광객들은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갈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가 됐다.

10월 7일 씨트립(携程)에 발표된 '2022년 국경절 련휴 려행 총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흑룡강성의 현지 및 주변 관광 주문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현지 및 주변 관광의 1인당 비용은 전년 대비 거의 10% 증가했다. 이 중 할빈의 현지 및 주변 관광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증가, 고속 성장을 달성했다. 흑룡강성 관광객들에게 더 인기 있는 주변 관광지로는 할빈, 가목사, 대경, 목단강, 치치할, 장춘, 심양 등이 있다. 국경절 련휴 인기 관광지는 포세이돈 관광리조트(波塞冬旅游度假区), 향로산 국립삼림공원(香炉山国家森林公园), 할빈 융창랜드(哈尔滨融创乐园), 평산신록관광지구(平山神鹿旅游区), 동북호림원(东北虎林园), 금룡산 국립삼림공원(金龙山国家森林公园), 할빈 극지공원(哈尔滨极地公园), 북방삼림동물원(北方森林动物园), 할얼열설의 기적(哈尔滨热雪奇迹)'융창설세계(融创雪世界)', 장수국립삼림공원(长寿国家森林公园) 등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김성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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