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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흑토벌'|빙설의 왕관

2022-09-30 09:37:19

황금의 가을을 맞은 태양도에서 총 투자가 30억원에 가까운 빙설대세계 건설이 한창이다. 이는 각 계의 주목을 받는 할빈 빙설대세계 사계절빙설프로젝트이다. 그 전신은 1999년에 탄생한 할빈 빙설대세계이다. '빙천설지도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관철하고 포스트 동계올림픽시대의 산업기회를 포착하여 23년의 저력을 쌓아온 빙설대세계 사계절빙설프로젝트 '빙설 왕관'은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하게 된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 '행위 예술'에 1만명 참여

민간의 빙등(冰灯)은 력사가 유구하다. 일찍 어부들은 구멍을 뚫는데 쓰는 나무통으로 얼린 얼음덩어리에 초불을 내장해 최초의 빙등을 만들어 조명도 하고 복도 기원했는데 이것이 점차 강변풍경을 이루었다. 이것이 바로 화려한 빙등의 모태이다. 1963년 할빈시 조린공원 빙등유원회가 출범하면서 할빈을 시작으로 중국 빙등예술의 붐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1999년 말 할빈 빙설대세계가 화려하게 등장했다. 흑룡성의 신편 빙설건축예술이 여기에서 시작되였다.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빙설경관.

"강변을 걷다 보면 제1회 빙설대세계 건설의 분주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할빈시 홍수방지기념탑 옆에서 손계민(孙桂敏)이 말했다. 59세인 그는 현재 할빈시 제1건축회사 당위 서기 겸 총경리이다. 일찍 할빈시 제3건축회사 프로젝트 담당경리였던 그는 제1회 빙설대세계 건설부터 지금까지 력대 중요 표준구간 건설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제1회 빙설대세계 착공 당시 림시 주택을 지을 곳이 없었다. 손계민은 팀을 이끌고 태양도에 6㎡ 되는 양철집을 짓고 그 안에서 도면을 보았다. 철로 된 난로를 사용했는데 석탄을 태우자 언 모래가 녹아 난로가 내려앉았고 난로통도 파손되였다. 하지만 그것을 수리하여 다시 일을 했다.

송화강우에 조용히 누워있던 얼음은 정교한 조각과 축조를 거쳐 달나라에 세워진 궁전같이 변했다. 50개의 토템 빙설기둥, 15m 높이의 칠색탑, 이런 풍경들은 신세기 첫날 손님을 맞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 되였다. 

장소가 변경됨에 따라 빙설대세계의 빙설건축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큰 눈이 내린 후 채빙을 시작한다. 철이 되면 결책자. 설계사, 시공인원들이 분분히 그 속에 참여한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빙설대세계는 1만명이 참여하는 빙설행위예술로 되였다. 보름 만에 건설을 마무리하여 2-3개월 구경하고 봄이 되면 아쉽게 리별하는 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빙설구경도 할 수 있고 빙설놀이도 할 수 있다. 지난 10년동안 빙설대세계는 빈번한 성공을 거두었고 국가 관광부가 추천한 겨울철 최고의 관광명소 중 하나가 되였다.

제16회 빙설대세계는 70일동안 연 13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했고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신고광장(神鼓广场)에서 빙설건축은 북에 의해 형성된다. 당시 손계민의 제의가 '신의 도움((神助攻)'이 되였다. 북이 포인트인 이상 진짜 북을 사용함으로써 북을 쳐서 발생하는 음량이 아이스북(冰鼓)의 광원을 제어하는 프로그래밍(编程)과 련동하여 색상 변환과 조명, 악기와 교감을 이루었다. "아이스북은 북을 치며 복을 기원하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전시기간 진짜 북이 구멍이 나 하나 또 하나 바꾸었다"고 손계민이 회상했다.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남기고 있다.

제19회 빙설대세계의 운영기간은 83일로 력대 가장 길었고 방문객 수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며 하루 최대 방문객 수는 58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빙설대세계는 텐센트회사와 협력하여 '왕자의 영예'를 안은 명소를 만들었다. 빙설은 e스포츠와 어우러져 더 많은 젊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빙설대세계, 이 겨울의 동화는 다양한 관광 인기검색어에 자주 오르며 할빈을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지가 되였다.

빙설대세계에서 국가 빙설건축분야 기준 제정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할빈의 빙설 가공력사는 두 단계로 나뉜다. 첫번째 단계는 1999년말까지 빙등, 빙설조각이 위주이고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빙등유원회로 단일 빙설경관의 최대 체적은 3000㎥이다. 두번째 단계는 1999년 말이후 빙설건축단계에 접어들면서 빙설대세계 단일 빙설경관 체적이 1만㎥를 돌파했다. 최대치는 제5회 빙설대세계의 주요 경관인 '삼협댐'으로 24000㎥에 달했다.

빙설의 절경이 눈부시게 ‘피여났다’

빙등 조각예술이 빙설건축예술로 진화되여 덩치가 커짐에 따라 시각효과가 더욱 충격적으로 변했다. 빙설건축경관의 성공은 많은 지역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졌으며 건설 규칙을 통합하는 것이 대세로 되였다. 산업표준을 수립하고 발언권을 장악하는 것은 한 기업이 업계에서 권위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와 관련하여 빙설대세계는 절대적인 실력을 보여주었고 중국 빙설건축산업에 '참조계(参照系)'를 제공했다. 2016년 10월 '빙설경관 건축 기술 표준'은 국가 주택건설부와 품질감독부문에서 공동으로 발표했다. 빙설대세계는 이 표준의 주요 편집단위가 되였다.

얼음미끄럼틀에서 마음껏 즐기고 있다.(할빈 빙설대세계 제공)

빙설대세계의 탐구는 멈추지 않았다. 최근 몇년동안 손계민은 표준 얼음가공기계의 개발을 주도했다. 송화강변에서 자체 채취한 얼음이 가공설비에 의해 표준길이에 따라 5부로 나누어 직접 시공할 수 있는 유형 얼음(型冰)으로 된다. 2015년에 이 표준화된 얼음덩어리가 빙설대세계의 일부 경관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유형 얼음의 장점은 표면이 평평하고 접착효과가 좋으며 중간 유지보수를 하지 않고 조경품질을 향상하며 건설 현장에서 도구에 의한 부상 문제를 줄였다.

최근 자동화채빙장비창고에서 손계민은 기자들에게 얼음가공장비를 보여주었다. 2012년부터 10년동안 연구를 거쳐 현재 표준얼음 가공장비는 3세대 기계이다. 설비 한세트는 근로자 200명의 가공효률과 맞먹는다. "유형 얼음외에 쐐기형 등 이형 (异型)얼음 가공설비도 모색했다. 경간(跨度)에 따라 얼음을 몇개 쓸지, 쌓는 각도를 어떻게 할지를 계산한다"고 손계민이 말했다. 그는 "현재 이 공사 및 승인 표준이 국가 빙설건축산업규범의 수정된 표준에 포함되였다"고 말했다.

비할바 없이 눈부시게 빛나는 빙설대세계에서 첨단기술은 놀라운 공을 세웠다. 소개에 따르면 이 단지 내 전반에 설치된 LED 램프는 친환경적이고 아름답다. 단지 전체가 조명효과의 련동을 실현했고 각 경관의 표현색상과 시각효과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어 세계 빙설명승지에서 가장 뛰여나다.

전국 빙설경관건설의 '하드코어 파워(硬核力量)'

손계민은 "사업에 참가하자마자 조린공원 남쪽 문에서 얼음작업을 했다. 나중에 빙설대세계 건설에 참여했고 지금까지 줄곧 얼음과 거래하고 있다"며 "고수 동료들이 많다"고 말했다.

손계민이 조린공원에서 빙설건축경험을 회상하고 있다

할빈 관광명소의 빙설가공은 초기에는 여러 국영기업 직원, 특히 목공과 기와공이 전적으로 담당했다. 로동력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빙설제작과 배렬 및 쌓는 기술이 점차 전문화되였다.

제7회 빙설대세계의 주요 경관인 붉은 광장 종루(红场钟楼)는 높이가 60미터이다. 그 중 48m 높이의 얼음건축 본체는 10일 내에 완료해야 한다. "다른 기업은 완성하지 못할가봐 두려워서 감히 나서지 못했다." 손계민은 할빈 제3건축회사는 남다른 재간으로 과감히 나서  24시간 시공했다고 전했다. 1박1일 비계(脚手架)를 네번 설치하며 경관을 하루에 4.8m씩 올렸다. 이는 빙설대세계 최초의 진정한 의미의 주탑이다. 그후 손계민은 팀을 이끌고 6회 련속 주탑을 건설했다. 긴급하고 험난한 임무가 팀을 탄탄하게 단련시켰다. 할빈 제3건축회사는 또한 타성에 가 빙설시공을 하는 전형으로 되여 2013년 장백산 빙설 축제에서 진달래 빙설유원지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총 얼음사용량은 5만립방미터에 달했다.

빙설대세계의 새로운 발전은 한기 또 한기의 빙설건축설계 및 건설인재를 양성했다. 전문 건설자는 흑룡강성 심지어 전국 빙설경관건설의 '하드코어 파워'가 되였다. 할빈의 빙설경관건설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세계적인 수준의 업계 프로팀이 되였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할빈시는 매년 해외 및 성 외에서 실내 경기장 얼음시공에 종사하는 수백명의 로동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천명의 장인이 다른 성에서 실외 빙설경관건설에 종사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지혜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빙설의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흔들리는 초불에서 새하얀 불빛으로, 다시 칠색 빛으로, 굽어보는데서 올려다보는 데로, 다시 그 속에 몸을 담고 감상하는데로 발전 변화를 거쳤다. 신기한 빙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극치를 이루었다. 민속행사에서 산업으로 발전하고 대중의 자발성에서 사회 전체의 자각으로 발전하며 빙설대세계는 산업사슬을 확장하고 가치사슬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기본 생활방식이 되였다. 정부, 기업, 사회의 공동 노력으로 빙설대세계는 빙설문화의 결정체이자 빙설문화도시의 '왕관'이 되였다.

동그란눈판이 꼬마관광객들의 발목을잡았다. (할빈빙설대세계지공)

현재 건설중인 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프로젝트는 부지 81만여㎡, 2023년 완공되여 운영에 들어가면 사계절 빙설관람이 가능해진다. 선도관광지로서 이 프로젝트는 할빈의 중국 빙설관광 1위 도시 위상을 강화하게 된다. 이 비전은 손계민을 흥분시켰다. 그는 빙설대세계와 합의하여 앞으로 시각적 충격을 강화하는 한편 유형 얼음과 이형 얼음의 응용을 통해 빙설경관을 더욱 투명하고 이색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할빈 빙설대세계는 더욱 화려하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대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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