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북경)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를 계기로 9월 1일 오후 흑룡강성정부가 주최하고 성상무청과 북경흑룡강기업상회가 주관한 흑룡강과 북경의 주요 기업간 협력 교류 좌담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좌담회 현장
회의에서 치치할시, 목단강시, 호림시, 막하시 상업무역 투자유치 부문 책임자들이 각기 현지 자원우위와 투자잠재력을 소개했고 흑룡강성상무청은 흑룡강성의 플랫폼경제 프로젝트 투자기회 목록을 발표했다.
중발실업(中发实业)그룹, 합중인수보험(合众人寿保险)주식유한회사, 진엽(振烨)국제그룹, 국가전력투자(천진)분포식에너지(国家电投分布式能源)주식유한회사, 북통수무그룹(北控水务集团)유한회사, 북경일무전신농(一亩田新农)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 등 주요 업종 기업 관계자들이 잇달아 발언했다. 기업인들마다 최근 룡강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존상(尊商), 친상(亲商), 부상(富商), 인상(引商)의 새로운 태세가 형성됐다고 말하면서 기업으로서 자신의 강점을 통합하고 현재 흑룡강성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며 우위자원과 자본의 효과적인 접점을 추진하고 새로운 투자기회를 발굴하며 더 많은 합작프로젝트를 형성하여 룡강의 조속한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표시했다.
이번 합작 교류 좌담회는 흑룡강성 13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4대 경제발전 신엔진산업', '5대 전략 신흥산업', '6대 전통 우위산업', '7대 생산 생활 서비스업'의 발전을 전력 추진하기 위한 전략배치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시, 현, 구에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우리 성의 투자유치사업을 전폭적으로 추진하여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교류기회를 잡기 위해 성상무청은 전염병의 불리한 영향을 극복하고 북경에 있는 6개 세계 500대 기업, 7개 상장사, 11개 업계 선두 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저지휘
흑룡강성 상무청 2급 순시원 저지휘(褚志辉)는 좌담회에서 "이번 좌담회를 계기로 흑룡강의 생태환경, 자원우세, 과학기술 축적 등 비교우위산업을 심도 있게 발굴하고 중점기업과의 합작력량을 높여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조성에 힘써 '차선을 바꾸어 추월'(换道超车), 과 '차선을 바꾸어 선두 달리기'(换到领跑)를 실현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좌담회가 끝난 후 성상무청은 일부 시, 현을 조직해 관련 기업과 정조준 매칭하여 룡강에 조속한 정착을 추진하기로 했다.
출처:흑룡강 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