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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조선족문인협회, 작품집 '해랑하' 출간기념식 가져

2022-08-26 13:56:59

김봉금 회장(오른쪽)이 해림시위 통전부 부부장 겸 민족종교사무국 백장송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오후, 해림시조선족문인작품집 《해랑하》 출간기념식이 해림시 금향옥호텔에서 소박하고도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해림시위 통전부 부부장 겸 해림시 민족종교사무국 백장송 국장은 축사에서 “해림시조선족문인협회가 20여년만에 두번째 작품집을 출간하게 된데 대해 열렬히 축하한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문인협회에 물심량면으로 지지해주겠다”고 표했다.

해림시 전임 부시장인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님의 축사 

해림시 전임 부시장인 해림시조선족로년협회 김동철 회장은 “우리글로 된 책 한권을 출간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조선족문인들이 열심히 창작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으며 앞으로도 계속 조선족문화를 빛내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해림시조선족문인협회 제3대 회장을 력임했던 리주천 작가는 출간기념식에서 “이번 작품집은 소설, 시, 수필 등 주요 쟝르의 우수한 작품외에도 평론, 칼럼, 시나리오, 가사 등 쟝르의 우수작품들도 수록돼 있어 해림시 조선족작가들의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을 뿐만아니라 문학창작에 갓 입문한 신인들의 작품들 또한 기점이 상당히 높아 해림시 조선족문학의 래일이 보인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작품집은 해림시조선족문인협회의 첫 회원작품집 ‘백산록수’(1999년 9월) 출간이후 해림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문인들 뿐만 아니라 해림시에서 작품활동을 하다가 외지에 가서도 계속 창작을 견지하고 있는 해림출신 작가들까지 도합 30여명의100여편 작품이 수록되였는데 20여년간 해림시조선족 문학창작에 대한 한차례 폭넓은 점검과 총화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집에는 해림에서 줄곧 작품활동을 하다가 작고한 중국조선족문단 저명한 소설가인 윤림호(초대회장) 작가를 조명한 특별기획 코너까지 설치돼 있어 한결 높은 시각에서 지역 문단을 조명해 의미가 더 깊다고 할 수 있다.

출간기념식에서 해림시조선족문인협회 김봉금 회장이 백장송 국장과 해림시민정국 서봉철 국장에게 감사패를 드렸으며 해림시조선족로인협회를 비롯한 조선족단체와 단위들에 작품집을 증정했다.

집체사진

한편 백장송 국장, 서봉철 국장, 김동철 회장과 해림시조선족유치원 김련화 원장, 해림시신안진영락촌 리휘 당지부서기 등 조선족지도자들이 이번 작품집출간과 출간기념식을 후원했다.

/김봉금 특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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