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우리나라 생산과 공급이 계속 회복되고 취업과 물가가 총제적으로 안정되였으며 대외무역 증가세가 량호하고 민생보장이 유력하고 유효했으며 국민경제는 회복세를 이어갔다.

현재 우리나라 공업생산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생산수요 지표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 1-7월까지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가 동기대비 3.5% 증가해 1-6월까지의 증가치보다 0.1%포인트 높았다. 7월의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 봉사업 생산지수, 수출입,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고정자산 투자가 동기대비 모두 증가세를 유지했다. 7월 취업과 물가가 총제적으로 안정됐다. 전국주민 소비가격이 동기대비 2.7%로 전년 기대치인 3%보다 다소 낮았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였고 취업안정 정책이 효과를 거두었으며 도시 실업률이 내려갔다. 전국의 도시 실업률은 5.4%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취업 주요 군체의 취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됐다.

1-7월까지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31조 9812억원으로 동기대비 5.7% 성장했다. 전국 분양주택 판매면적은 23.1% 하락했으며 하락폭이 상반기보다 조금 확대되였지만 1-5월의 하락폭보다는 낮았다.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 부릉휘는 전반적으로 놓고 볼 때 부동산시장은 현재 총체적으로 기반을 쌓는 단계에 처해 있다고 분석했다. 부동산 시장의 장기효과기제가 부단히 보완되고 도시 시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점차 안정되여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할 전망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