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흑룡강거래그룹과 내몽골재산권거래센터의 협력 기본협의 체결 및 동북지역 재산권거래기구의 전략적 협력 체결식이 훅호트에서 거행되였다. 이로써 동북지역 '3성 1구(三省一区)' 재산권거래기구련맹 구도가 정식으로 완성돼 업무협력 령역을 한층 더 확장하고 자원의 충분한 공유를 촉진하게 되며 협력발전의 새로운 실천으로 '3성 1구'의 경제 사회 발전과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6월, 흑룡강거래그룹, 심양련합재산권거래소그룹, 길림장춘재산권거래센터그룹, 대련재산권거래소 등 4개 재산권거래기구로 구성된 동북지역 재산권거래기구련맹이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번 계약은 동북지역 '3성 1구' 재산권거래기구련맹 구도 그림이 정식으로 완성됐음을 상징한다. 따라서 정보 동시 공개, 투자 유치 련합 홍보, 기업 공개입찰구매플랫폼 공동 건설, 국유자본 및 국유기업 개혁발전 싱크탱크 공동 건설 등 방면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함으로써 자원과 정보의 공유, 메커니즘과 플랫폼의 상호 작용, 기능과 역할의 상호 보완을 한층 더 실현하여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교역의 새로운 힘을 기여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최근 년간 흑룡강거래그룹은 동종업계 기구와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업무품종을 확장하고 거래플랫폼을 혁신해 요소거래, 입찰구매, 융자서비스, 연구자문의 '사위일체(四位一体)' 산업구도를 형성하였다. 이번 계약은 '전국 통일 대시장 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 동북 전면 진흥 '14.5' 실시 방안의 정신을 깊이 있게 실행하기 위하여 전국의 통일된 대시장을 수호하는 전제하에 지역간 중대전략과 지역간 균형발전전략의 실시와 결부하여 지역시장 일체화 건설을 우선적으로 전개한다. 동북지역 재산권거래기구련맹의 설립은 동북 '3성 1구' 재산권거래기구의 지역 협력과 교류, 상호 참조를 강화하여 자원 배치에서의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시장화 협력을 통해 동북 '3성 1구'의 요소가 합리적으로 류동하고 자원이 충분히 공유되도록 촉진하는 것은 협력기구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우세를 발휘한다는 징표이기도 하다. 따라서 동북지역 재산권거래기구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여 동북지역 자원의 최적화 배치와 경제의 고속 성장에 기여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