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흑룡강성문화관광청은 '꿈의 북방, 상쾌한 룡강'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제품과 코스를 출시했다. 2016~2021년 중국기상국 공공기상서비스센터가 발표한 '중국 천연산소카페' 차트를 근거로 5대 피서관광도시를 특별히 선정했는데 흑하시가 그중에 포함되였다.
흑하의 여름철 경치는 그림처럼 아름답다.
'중러 쌍둥이 도시, 북국의 양생지'로 불리는 흑하는 산소 음이온 함량이 매우 높아 삼림 속 '산소카페'로 불리우며 산 좋고 물 좋아 자연생태의 아름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흑하는 러시아의 블라고베셴스크와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해 있다.
흑하는 이국의 정취가 넘치는 랑만의 도시로 러시아 아무르주 수부인 블라고베셴스크와 강을 사이에 두고 600m 떨어져 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쌍둥이' 자리를 방불케 하여 '중러 쌍둥이 도시'로 불린다. 관광객들은 려권을 지참하거나 흑하에서 1회용 려권을 발급받으면 려객검사통로를 통하여 러시아관광을 할 수 있다.
오대련지 관광지.
흑하는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아름다운 전원이다. 년간 공기의 질이 우수한 날이 365일이고 산소 음이온 함량이 매우 높다. 그중에서 국가 5A급 관광지인 오대련지 풍경구는 여름철 평균기온 평년치가 20도에 불과하다. 북천에서 마음껏 마시고 남천에서 목욕을 하며 70만년 화산의 지형을 실컷 구경하고 광천 물리치료와 보건 양생을 즐기면서 기묘한 양생 피서 체험을 할 수 있다.
흑하 신생오르죤족향.
흑하는 민족전통을 고수하는 문화고지다. '말 우의 민족'인 오르죤족이 여기에 모여 살고 있다. '마소곤' (摩苏昆, 오르죤족의 설창문예의 일종), '고륜목답제' (古伦木沓节, 제사로부터 변화되여 온 오르죤족의 축제), 자작나무껍질과 가죽으로 만든 수공예품 등 우수한 문화재가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중러민족풍정원은 흑룡강성의 '취미룡강 331 변방로(醉美龙江331边防路)' 자가운전 려행 코스의 일환으로 북방 소수민족의 질박함과 호매로움, 유럽의 랑만적인 정취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다.
지식청년박물관.
흑하는 전국 지식청년들의 청춘의 고향이다. 흑룡강은 당시 지식청년이 가장 집중된 성의 하나였고 흑하는 전성적으로 지식청년이 가장 많은 지역이였다. 지식청년박물관은 28만명의 지식청년들이 북대황을 건설하던 생명의 호기를 전면적으로 진실하게 기록했으며 지식청년체험원, 지식청년민박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들이 력사를 넘어 청춘을 정지시켰다.
손오승산 요새 풍경구.
흑하는 애국의 도시와 영웅의 도시다. 국가 1급박물관인 애훈력사진렬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러 동부의 300년의 관계사를 반영하는 것을 기본적인 진열 내용으로 하는 전문적인 유적지 박물관이다. 러시아화교기념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방위적으로 백년동안 중국과 러시아의 우호력사를 전시한 기념관이다. 손오승산 요새 풍경구는 전 아시아에서 기능이 가장 전면적이고 시설이 가장 완벽하며 보호가 가장 완전한 제2차 세계대전 유적지군이다. 북안경화군공유적지박물관은 중국에서 유일하게 총기를 주제로 하는 홍색군공유적지류 박물관이다. 눈강 메르겐 고도 역참박물관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역참을 주제로 하는 박물관이다.
흑룡강대교관광구.
애훈-등충 중국인구지리분계선 주제공원.
흑하는 현지인와 관광객이 다 살기 좋은 도시이다. 흑하려행서비스센터는 흑룡강성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가장 완벽한 서비스센터이다. 흑룡강대교관광구에서 흑룡강과 량안의 경치를 감상할수 있다. 애훈-등충 중국인구지리분계선 주제공원은 독특한 지리문화적 기념의의를 보여주고있다. 중국애훈국제자동차캠프는 흑룡강성 '취미룡강 331 변방로' 자가운전 려행 코스에서 투자규모가 가장 크고 기능이 가장 완비된 자동차캠프이다.
광천수와 미식.
흑하는 맛의 왕국이다. 북위 50도인 랭지의 흑토에서 풍부한 록색 유기농 기능성 물산이 자라고 있으며 지방 재료로 만든 오대련지 광천연회, 만족 특색의 8대 그릇, 흑룡강 랭수어 등 정통 동북요리에 홍채수프, 푸아그라, 캐비아 등 러시아 요리와의 만남이 미각을 즐겁게 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