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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다국적기업 리더 서밋', 중점 외자 프로젝트 99개 체결

2022-06-23 15:44:12

지난 19일 '제3회 다국적기업 리더 서밋'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21일 막을 내린 '제3회 다국적기업 리더 서밋'에서 총 99개의 중점 외자 프로젝트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산동성과 다국적기업 간의 협력이 한층 더 긴밀해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증찬영(曾贊榮) 산동성 상무 부성장은 이번 서밋에서 열린 중점 프로젝트 집중 체결식 행사에서 체결된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이 156억 달러, 계약된 외자 규모는 53억1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정보기술, 신에너지 신소재첨단장비첨단 화학공업 등 기술 분야의 투자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장덕평(張德平) 산동성 상무청 청장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이번 서밋의 오프라인 회의에는 제2회 서밋보다 58개가 많은 총 476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그중 세계 500대 기업은 총 186개에 달했다며 이는 제2회 서밋보다 30개 더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 청장은 일본 스미토모, 독일 헤라우스 등 113개 다국적 기업이 련속 3회 다국적기업 리더 서밋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청도(青島) 생산공급기지, 네덜란드 루이드레퓌스(LDC)의 식품과학기술산업 센터, CJ식품 등 일련의 대형 외자 프로젝트가 산동성에 진행되면서 서밋의 국제적 영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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