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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 더욱 확고한 흡인력 발산! 각 분야 전문가들 대거 룡강 향해

2022-06-21 15:24:56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디지털경제 선두기업인 화위 등 업체가 흑룡강과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 5월 27일, 북경과학기술바이오, 화대그룹 등 바이오경제 중점기업들이 룡강과 손을 잡았다. 6월 5일, 흑룡강 투자유치 사업 홍보 및 할빈공업대학 출신 기업가는 혁신 창업 대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열풍을 일으켰다.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야부리 중국기업가포럼 제22회 년례회의에서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오갔으며 중요한 오다들을 따냈고 룡상총회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최근 한달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륙속 산해관을 넘어 흑룡강으로 향하고 있다.

타지역 전략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력으로 경제발전의 새로운 엔진을 만들고 선두령역에서 '차선을 바꾸어 추월하는' 전략을 실현해야 한다. 최근 페막한 야부리포럼에서 기업가들은 대폭으로 상업유치를 도모하는 흑룡강의 현황에 큰 자신심을 얻고 있다. 현재 흑룡강은 아래와 같이 힘을 축적하고 에너지를 모으고 있다.

신흥산업의 새로운 궤도를 넓힌다

성 제13차 당대회는 '6개 룡강'을 건설하고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4대 신 엔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항공우주, 전자 정보, 신재료 등 5대 전략적 신흥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강조하였다. 부단히 확대되는 신흥산업의 새로운 항목들은 투자자의 강렬한 투자의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10일 오후, 야부리포럼이 아직 정식 개막하지 않은 가운데 그 일환으로 펼쳐지는 행사 중 하나인 빙설경제포럼에서 이미 앞다투어 투자유치행사가 진행되였다. 포럼에서 흑룡강성 문화관광청 청장 진철은 '흑룡강성 빌설경제 발전 기획(2022-2030)'을 둘러싸고 주제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룡강의 얼음과 눈의 매력은 무한하고 룡강의 발전 잠재력 또한 무한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룡강에 와서 신흥 산업에 투자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요청합니다. 룡강인민과 함께 '랭자원'을 '핫경제'로 바꿔봅시다!"라고 호소했다.

동계올림픽이라는 시대의 전략적 발전기회를 선점한 기업들은 너도나도 흑룡강 빙설산업의 새로운 상업기회를 예민하게 포착하였다. 씨트립(携程)그룹 리사단 주석 량건장은 "독특하고도 풍부한 빙설자원을 갖고 있는 흑룡강은 근년래 브랜드 홍보, 산업 에너지 부여,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흑룡강 빙설'을 여러 령역 중에서도 전국의 선두에 올려놓았습니다. 씨트립은 플랫폼의 장점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흑룡강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흑룡강 빙설관광 이야기를 잘 엮음으로써 흑룡강이 중국 최초로 빙설관광 목적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빙설경제포럼에 이어 바이오과학기술포럼, 흑룡강성 디지털경제발전고위층포럼이 잇따라 발표한 흑룡강 바이오경제, 디지털경제 발전 계획과 조치는 기업가들에게 신흥산업에 힘을 축적하고 에너지를 모으는 흑룡강의 매력적인 비전과 미래지향적 잠재력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지난 11일, 흑룡강의 초청에 응하여 펼쳐진 흑룡강성 진흥발전협력교류대회 및 룡상총회 성립대회에서는 도합 118개 이상의 천만원 이상 프로젝트가 속속 계약되였고 계약액은 무려 1507억9300만원을 웃돌았다. 그중에서 할빈 평방구와 련상그룹은 현대 서비스산업 집군항목을 체결했다. 련상그룹 부총재이자 동북지역 총괄인 허휘는 "련상그룹은 디지털경제 분야의 선도자, 에너지 부여자입니다.우리는 기존의 과학 창조 능력과 산업 사슬의 상하류 자원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쌍방의 장점을 발휘하여 산업 협동의 새로운 모델, 생태의 새로운 장점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할빈 경제개발구, 평방구의 과학 창조 산업 사슬을 더욱 넓고 깊게 추진해 '디지털룡강' 현대 서비스업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도울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좋은 환경이 좋은 상업유치의 자기마당(磁场)을 형성한다

정책과 환경은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원동력과 가속기이다. 년초 이후 흑룡강은 32가지 산업 진흥 발전정책을 속속 내놓았고 얼마전에는 '신 시대 룡강 인재 진흥 60조'를 발표했다. 미래지향적이고 실속있는 정책 출범과 동시에 전국 일류 수준을 정하고 경영환경 최적화 전문행동 및 '천개의 기업이 만 가구를 방문한다'는 행동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고 방관복(放管服)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경영 환경 평가 가량화 지표 중 20가지가 전국 일류 수준에 달했고 1가지가 전국 일류 수준을 초과했다.

경영 환경이 관문을 통과하면 기업은 산해관을 넘을 수 있다. 포럼 리사기업인 신희망그룹은 치치할, 목단강, 수화, 이춘 등지에서 양식 및 가공 프로젝트를 건설하고 루적투자 총액 30억원을 넘겼다. 철려에 위치한 년간 출하량 16만마리의 돼지 양식 프로젝트는 그해 건설과 조업에 들어가 효률을 낵 시작했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이곳은 우선 풍부한 자연자원, 량호한 지역 우세를 자랑합니다. 그외 우리를 가장 흡인시킨 것은 바로 철려의 좋은 경영환경이지요. 철려시는 1300만원을 출자하여 전력공급 문제를 해결해 주었는데 이는 우리 항목의 추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새희망그룹 회장 류영호는 "우리의 투자는 반드시 산해관을 넘어야 합니다. 향후에도 새희망은 룡강에서의 투자를 확대해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그외 심람동력과학기술유한회사 동사장 오황원은 "비옥한 땅과 훌륭한 환경 및 인문 분위기를 자랑하는 흑룡강, 거기에 기존의 농업 우세와 중공업 기초까지 더해지니 이 곳은 반드시 더욱더 확고한 흡인력으로 더 많은 유치를 끌어들일 것입니다."라며 감개무량해했다. 

룡상의 회귀, 부강하는 신 룡강을 만든다

11일 룡상총회가 정식 성립되였다. 국내외 룡상들에 대하면 이는 아주 중요한 날이며 절상, 휘상, 민상, 초상 등 유명 상회에 이어 룡상의 궐기를 뜻하고 있다. 룡상을 응집시키고 룡상을 위해 복무하며 다 함께 발전하자는 취지의 룡상총회는 광범위한 룡상들과 감정을 교류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공동발전의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이다.

성립대회에서 룡상총회 회장이자 중국비학유한회사 회장 랭우빈은 "'고향에 보답하고 신 룡강을 건설하자'의 창의서를 제의했다. 룡강에 뿌리내린지 이미 여러해가 된 비학은 영유아 분유제조 전문 산업그룹을 구축했으며 흑룡강성에서 유일한 중국 500강 민영기업이다. 2004년부터 2021년 6월까지 비학은 루적 155.52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치치할 첫 납세 대호이다. 룡상총회의 성립에 대해 랭우빈은 "흑룡강태생의 기업가들은 어디로 가든지 고향을 매우 사랑하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합니다. 현재 흑룡강이 만들고 있는 디지털경제, 바이오경제 등 신흥산업은 룡상들에게 손잡고 부강한 룡강을 만들 기회를 안겨다 줬습니다."라고 밝혔다.

현재, 비전이 가득하고 유망한 흑룡강은 룡강건설의 투자자, 신 룡강 투자유치의 대변인으로 될 룡상을 대폭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룡상총회 부회장이자 호남안방제약유한회사 동사장 진비표는 동북농업대학을 졸업한 후 호남으로 내려가 호남안방제약을 창립한 중의약업계의 선두주자이다. 작년 7월, 그는 고향인 흑룡강으로 돌아와 1억9000만원을 투자해 흠생제약을 구매했다. 이번 룡상총회 성립에 대해 진비표는 "확실한 기회를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흑룡강 사람들에겐 호방함이 있지요. 우리가 뭉치면 반드시 고향의 발전에 더 많은 힘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이들은 아름다운 흑토지에서 다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며 고향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혁신적이고 포용적이며 비약적인 흑룡강은 룡상들의 말처럼 점점 더 확고한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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