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0여개 종목을 포함한 '전민단련 온라인 운동회'가 각지에서 대중들의 광범위한 환영을 받고 있다. 이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에 대한 대중의 추구와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을 반영하고 있다.

최근 20년간의 국민체질 감측결과에 따르면 중국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수준은 지속적으로 제고되였고 국민체질수준은 전반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만성병환자의 기수가 여전히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국민체질을 전면적으로 제고함에 있어서 여전히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도 보아내야 한다.

생산력과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인류의 건강을 지키는데서 전민단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세계적인 범위에서 볼 때 문제가 생기기 전에 위험부터 통제하고 업무중심을 기층에 심입시키는 비의료건강의 개입, 특히 체육과 보건의 융합을 중시하는 것은 각국의 건강촉진의 성공경험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는 인민의 건강증진수요를 충족시키고 인간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체육사업의 출발점과 귀착점으로 삼고 새시대의 전민건강증진사업에 더욱 중요한 의의를 부여해야 한다. 건강중국전략과 체육강국건설의 새로운 요구에 비추어 더욱 높은 수준의 전민건강증진 공공봉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국 대중체육사업의 중점추진방향으로 되였다. '대스포츠, 대건강'의 리념을 제창하여 전민단련과 국민건강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려면 각급 정부, 각 부문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정부, 시장, 사회 및 개인의 적극성을 동원해 전민단련의 더욱 질 높고 더욱 효률적이며 더욱 공평하고 더욱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운동부족을 인류건강을 위협하는 네번째 요소로 꼽았다. '운동은 좋은 의사'라는 리념은 갈수록 전 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다. 체육과 보건의 융합을 심화하면 질병예방에서의 체육단련의 다효용, 저비용의 우세를 발휘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신체단련에 참여하는 주동적 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현재 일부 지방에서 이미 방법을 적극 모색하기 시작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운동으로 건강을 촉진하는 행동계획을 제정 및 실시하고 체육보건 융합 중점 실험실을 세우는데서 국민체질 감측소와 의료보건 기구의 협력 및 만성병 운동개입 프로젝트와 방법을 보급하는데 이르기까지 '주동적이고 앞선 개입'으로 체육과 보건 두 계통의 자원이 '1+1＞2'의 효과를 일으키게 한다. 

신체건강은 매사람이 성장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이다. 체육과 보건의 융합을 한층 더 심화하고 '병을 치료하는 것'에서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사람마다 주동적으로 단련하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건강한 새시대를 열어야 한다.

출처: 인민일보

편역: 마국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