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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 시대 동북 '로후공업기지'는 어떻게 변할가?

2022-06-02 14:36:16

흑룡강성에 80%이상의 공업 부류가 커버되였고 첨단기술 기업은 전성의 6분의 1을 차지한다. 흑룡강성의 첫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로서 설립된지 31년이 되는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현재의 디지털경제 트렌드에 따라 산업 보유량을 더욱 활성화하고 새로운 경제 증량을 육성하고 발전 환경과 용량을 최적화하면서 '로후공업기지'를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전통적 상호' 새롭게 생기를 얻다

"육체로동은 갈수록 줄어들고, 정신로동은 갈수록 많아진다." 버드와이저(百威)할빈맥주유한회사 장령빈 총경리는 새로운 설비와 생산데이터수집제어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맥주 양조는 거의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완성된다고 소개했다.

100년 력사를 가진 할빈맥주는 디지털기술을 바탕으로 '블랙라이트 공장'을 만들고 있다. 회사 중앙통제실에는 몇미터 높이의 대형 스크린이 맥주의 생산, 에너지 소비, 포장 등 전과정 운영 파라미터를 보여주고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데이터 분석과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디지털화 전환은 추세다. 당신이 디지털화를 하지 않으면 디지털화가 당신을 도태시킬수 있다." 힐빈시위 상무위원, 할빈경제개발구 당위 서기인 염홍뢰의 말이다. 공업을 근간으로 하는 할빈경제기술개발구에서 일부 제조기업들이 빅데이터, 인공지능과의 심층 융합을 통해 '구중생신'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할빈경제기술개발구의 성급 디지털화(지능)시범작업장이 전시 3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 공업총생산액은 동기대비 17.04% 성장했다.

할빈동안자동차동력주식유한회사 작업장. /신화사 기자 왕건위 촬영

할빈동안자동차동력주식유한회사 조립시험분공장의 작업장에서는 귀청을 울리는 기계소리를 들을수 없었다. 지능화 생산 라인에서 '기계팔'처럼 생긴 공업용 로봇들이 한창 설정된 프로그램에 따라 엔진을 조립하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어요. 부품 조립은 기본상 인공에 의존했지요." 조립시험분공장 기술 주관 임추우는 기술 업그레이드가 가져온 변화를 직접 겪었다. 동안회사는 디지털 스마트제조(智造)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국내 상용차 휘발유 엔진, 신에너지 자동차 주행거리 연장 엔진 분야에서 선두주자가 되였다. 1분기에 회사는 엔진 12만대를 판매하였는데 전년도 동기 대비 101.57% 증가했다.

'디지털화'와 '지능화'는 '대국중기' 기업의 생산, 관리, 마케팅 등 방면에도 침투한다.

중알루미늄그룹 동북경합금유한책임회사 중후판공장, 벨트공장은 최근 몇년동안 흑룡강성 디지털화(지능) 시범 작업장으로 선정되였다. "조작대에 서기만 하면 생산 계획, 주괴 정보, 가열로 상태, 압연 과정이 모두 눈앞에 전달돼 생산 효률이 많이 향상되였다." 중후판공장 직원 양복원이 말했다. 동북경함금은 1분기에 경영성 리윤을 전년도 동기 대비 252% 증가시켰다.

'신 상호'가 동력을 보태다

CPU와 칩이 물에 잠겼지만 거대한 서버 케이스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면서 끊임없이 산력을 출력한다. 이것은 기자가 할빈의 선진적인 계산센터에서 본 장면이다.

"그것은 물이 아니라 랭각에 쓰이는 불화액이다." 현장 직원 리원원이 웃으며 말했다. 규모가 큰 데이터센터는 서버에 대한 요구가 높은바 전통적인 공기랭각기술은 랭각 수요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때문에 액침랭각방안을 사용한다. 불화액은 전자 부품을 부식하지 않고 랭각 효률이 풍랭보다 훨씬 높다.

할빈선진계산센터. /신화사 기자 서개흠 촬영 

디지털경제 시대에 산업 디지털화, 디지털 산업화, 도시 지혜화 등 여러 방면에서 강력한 산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탱해야 한다.

최근에 사용에 투입된 이 할빈선진계산센터는 할빈경제기술개방구가 4억 3000만원을 투자하여 건설한 개방 공유의 대형 슈퍼컴퓨터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전시 기업의 디지털 사용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선진계산센터의 1기 연산 속도는 초당 5500조회, 1분 계산 능력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동시에 1년간 쉬지 않고 계산한 것과 같다.

디지털의 바람받이에서 장기적으로 이 분야를 깊이 경작하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할빈우룡자동화유한회사는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 기업으로 기업의 디지털화 전환, 스마트 공장 건설에 해결 방안과 기술 기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공장을 점점 더 똑똑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회사 리사장 조금효의 말이다. 우룡회사는 과학기술혁신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연구개발인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련속 18년 성장했다. 그중 1분기 생산액은 동기 대비 73.1% 성장했다.

최근년간 할빈은 선후로 국가정보센터 빅데이터 혁신창업기지, 국가급 인터넷 핵심 직접련결도시로 선정되였다.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디지털 경제 선두주자로서 5G 기지국 건설 진도가 전시에서 1위이며 성내 규모가 가장 큰 10개 데이터센터 중 5개가 이곳에 있다. 바이두(百度), 텐센트(腾讯), 바이트댄스(字节跳动), 징둥(京东) 등 120여개 기업이 관련 데이터 업무를 출범시켰으며 새로운 동력이 현지 경제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영환경 최적화를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 해야

지역생산총액이 1000억원에 가까운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디지털경제, 첨단장비제조 등 '사량팔주' 현대산업체계 구축을 둘러싸고 경영환경 최적화를 중심 업무의 하나로 삼아 경제발전을 수호하고 있다.

"만약 경영환경이 솔선적으로 포위를 돌파하고 단호하게 개혁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욱 많은 장애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할빈경제기술개발구 당사업위원회 부서기이며 관리위원회 주임 우진의 말이다.

할빈애서배출통제기술주식유한회사 생산작업장. /신화사 기자 서개흠 촬영

국가급 중점 전정특신 '작은 거인'기업으로서 할빈애서(艾瑞)배출통제기술주식유한회사는 전염병 발생 기간에 생산과 자금에서 난관에 부딪쳤다. "올해 우리는 성, 구, 시의 간부 책임련결 메커니즘에 포함되였으며 시전략투자기금을 쟁취하여 생산진도를 확보했다." 회사 리사장 복범빈은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또 공장에 주재원을 파견하여 회사를 도와 전염병 예방통제 방안을 보완하고 전문 부서를 조률하여 페쇄 생산을 지도했다고 말했다.

"좋은 비즈니스 환경은 마치 하늘을 찌를 듯한 큰 나무와 같아 우리를 위해 바람과 비를 막아 준다." 복범빈이 말했다. 설립된지 30년이 넘는 이 민영회사는 현재 상해, 천진, 성도, 장춘 등지에 분사와 자회사를 설립하여 다년간 관련 자동차 공장의'우수 공급업체'의 영예를 획득하였다.

"경제기술개발구는 '선두 강화, 대규모 부대화, 클러스터 육성'을 추진하여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할빈흠화항공공업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 소란규는 정부의 주선하에 회사는 중국항공공업 합비(哈飞) 등 기업과 진일보 합작하여 쾌속발전을 맞이했다고 말했다. 2021년, 흠화회사는 새로운 공장 건물을 건설하고 더욱 선진적인 설비를 구입했다. 올해 회사의 생산 오다가 연말까지 배정되였다.

'공업 부동산 분할 판매', '증량 배전 개혁', '산업사슬강화제도'를 추진하고 '불성사' 창구 설립, '신청면제 향유' 기업특혜 정책 실시... 최근 년간 기업의 원가를 낮춰주는 일련의 개혁 조치가 할빈경제기술개발구에서 먼저 실시되었다. 작년에 설립된 '불성사' 창구는 일반 창구에서 해결하지 못한 사항을 수리하고 관련 부서를 조률하여 제때에 처리함으로써 숨은 행정 장벽을 없앴다.

지금까지 할빈경제기술개방구는 기업 개설 절차를 1개로 압축하였고 개설 시한은 1시간 이내로 단축하였다. 기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융합수리메커니즘을 통하여 지불한 자금은 20여억원에 달한다. 2021년 할빈경제기술개발구는 제3자 경영환경 종합평가에서 제1위를 차지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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