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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근 성위서기, 어린이들 찾아 명절 축하

2022-06-01 12:22:31

5월 31일 오전, '6·1'국제 어린이날에 앞서 허근 흑룡강성위서기 겸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이 할빈시 일만소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을 위문하고 성위,성정부를 대표하여 전성의 소년아동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그리고 소년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근면한 노력을 기울인 광범한 교사, 소년아동업무종사자, 학부모들과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할빈시 일만소학교는 동북항일련군의 녀영웅 조일만의 이름으로 명명한 학교이며 2021년에는 '중국 공농홍군 할빈조일만홍군소학교'로 확정되였다. 소선대원들은 운동장에서 허근 일행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주었다. '작은 홍군' 안내원의 안내하에 허근 일행은 일만기념관과 학교력사관을 참관하고 소선대원들과 함께 조일만 렬사 조각상에 헌화했다. 허근은 영웅의 이름을 본딴 학교는 수중한 홍색자원이며 혁명전통교육의 중요한 기지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명기하고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고 홍색전통을 잘 발양하며 홍색 유전자를 잘 전승하고 '홍군 소학교'을 잘 운영하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혁명의지를 다지고 커서 혁명을 계승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교 5층 다목적홀에서는 허근 일행은 '20차 당대표대회·훌륭한 소선대원'을 주제로 한 신대원 입대식을 지켜봤다. 20명 어린이가 영광스럽게 소년선봉대에 가입하고 붉은넥타이를 맸다. 이어 어린이들이 공연한 당사 무대극 '조일만 견정불굴의 일생'은 조일만 렬사의 영웅사적을 재현하여 장내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허근은 나무를 키우는 데 10년이 걸리고 인재를 키우는 데 100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소년아동과 소선대사업 관련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들을 관철하고 총서기의 '래일의 태양을 떠받치자'는 중요한 당부에 따라 후계자 양성의 력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소년아동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착실히 수행하며 학교와 교육사업자는 글을 가르치고 인재를 키우는 책임을 떠메고 학부모들은 가정교육과 가풍에 중시를 돌려 '첫 스승'역할을 잘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전사회는 소년아동의 건실한 성장을 위해 량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마국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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