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출판된 제11기 '탐구'잡지가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의 중요한 글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자'를 발표했다.

글은 18차 당대회이후 우리는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전면적인 령도를 강화하고 생태문명 건설을 전반 대국의 사업중 중요한 위치에 놓고 일련의 중대한 전략적 포치를 하고 일련의 근본적이고 개창적이며 장원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큰 결심과 큰 강도, 큰 효과성은 모두 전례가 없었다. 그리고 생태문명도 인식단계로부터 실행단계에로의 력사적이고 전환적이고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생태환경 보호와 경제발전은 변증법적으로 통일되고 서로 보완되는 것이다. 생태문명을 건설하고 친환경 저탄소 순환발전을 추진하면 날로 늘어나는 량질 생태환경에 대한 인민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품질 높고 보다 효률적이며 보다 더 공평하고 더 지속가능하며 더 안전한 발전을 추진할 수 있으며 또 생산이 발전하고 생활이 부유하며 생태가 량호한 문명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 나라가 사회주의 현대화를 건설하는데는 많은 중요한 특징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우리나라 현대화는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이다. 물질문명 건설과 생태문명 건설을 같은 보조로 추진하는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새 발전리념을 완정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전략적인 정력을 유지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높이에 서서 경제사회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의 기본 국책을 견지하고 절약 우선, 보호 우선, 자연 복구 위주의 방침을 견지함으로써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라는 공간적인 구도, 산업적인 구도, 생산방식, 생활방식을 형성하여 오염 퇴치와 생태보호, 기후변화 대응을 일괄하고 생태환경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현대화를 힘써 건설해야 한다.  

첫째, 게으름없이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견지해야 한다. 생태환경 문제는 어디까지나 발전방식과 생활방식의 문제이다. 친환경 저탄소 순환경제 발전체계를 건립, 건전히 하고 경제사회발전의 전면적인 친환경에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 나라 생태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기초적인 대책이다.

둘째, 오염퇴치 공략전을 잘 치러야 한다. 백성들 신변에 나타나는 돌출한 생태환경문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백성들이 생태환경의 질적인 개선을 실감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생태체계의 질과 안정성을 승격시켜야 한다. 이는 량질 생태산물 공급의 필연적인 요구일뿐만 아니라 또한 기후변화가 가져다주는 불리한 영향을 감소하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한다.

넷째,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 우리는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을 계승해 글로벌 환경관리에 적극 참여하며 기후변화와 해양 오염퇴치, 생물다양성 보호 등 분야에서의 국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책임적인 대국 이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다섯째, 생태환경 분야의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당위원회가 령도하고 정부가 주도하며 기업이 주체가 되고 사회조직과 공중이 함께 참여하는 현대 환경관리체계를 건전히 하고 일괄적으로 기획하고 일괄적으로 포치하며 일괄 추진하고 일괄 검수하는 제도기제를 세워야 한다.

글은 또 각급 당위원회 정부는 정치적 판단력과 정치적 리해력, 정치적 집행력을 제고하고 '나라 대사'를 마음에 두고 생태문명 건설의 정치적 책임을 짊어지며 행정령을 엄격히 집행함으로써 생태문명 건설에 관한 당중앙의 제반 결책과 포치들이 확실히 관철되고 효과를 가져오도록 담보해야 한다.

/중앙인민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