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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탐방 '작은 거인' | 혜달과학기술회사 무인 농장의 '지혜 부여자'

2022-05-25 14:58:17

5월의 룡강대지에서는 봄 파종이 이미 끝나가고 있다. 흑룡강혜달과학기술발전유한회사의 공정사들도 따라서 3개월 남짓이 바삐 보냈다.

공정사가 농번기에 참여하는 것은 혜달과학기술에서는 이미 새로운 일이 아니다. 무인 농장을 잘하기 위하여 혜달과학기술은 빅 데이터,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농기구 디지털 기술을 부여 할 수 있고 논밭에서 '지혜 전설'을 써내여 이미 지능탐측시스템, 지능농기계장비, 무인기 식물보호 등 경기장의 선두자이며 명실상부한 국가급 전문화 특신(特新)중점 '작은 거인'기업이다.

사물인터넷에서 농사짓기까지

2015년은 혜달과학기술에 전환점이 되는 해이다.

당시 흑룡강성에서는 농업산업의 상향과 하류에 대하여 전문화지도를 하려고 하였지만 실제 경작상황은 각종 보고서를 통해서만 파악할수 있었다. 농민들은 10여종의 농업공예를 소유하고 있는데 실천가운데서 그 효과가 어떠한가? 어떻게 기준을 수량화할 것인가? 어떻게 감시 측정할 것인가?

혜달과학기술은 이 통점을 예리하게 발견했다.

장우 회장은 미국에 류학할 때 농업현대화 정도에서 중미 간 차이를 느꼈다. 미국의 토지 재배면적은 중국의 1.5배이지만 현장에서 장기간 작업하는 농민은 미국 전체 인구의 2% 밖에 차지하지 않는다. 장우는 농업은 신흥과학기술의 푸른 바다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였다.

2009년 설립된 혜달과학기술회사는 원래 사물인터넷 기술에 집중했지만 당시 이미 농기계 위치 파악까지 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혜달과학기술회사는 재빨리 지능탐지시스템을 개발해냈다. 농기계 위치, 조작자 정보, 합작사 명칭, 농기계 상태가 모두 농기계 관리 플랫폼에 나타난다. 이 혁신은 농업부의 인정을 받았다. 이로써 혜달과학기술회사는 사물인터넷기업에서 디지털 기술로 농업에 에너지를 부여하는 전문적인 길을 걷게 되였다.

2018년, 혜달과학기술의 신제품 항법용 농기계 자동 운전 시스템 208이 발표되였으며 이 설비를 트랙터에 장착하기만 하면 ±2.5 cm의 정확도로 미리 정의된 경로를 정확하게 자동으로 운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도입되자마자 농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신호가 좋고 정밀도가 높다. 트랙터에 설치하기만 하면 24시간 자동경작 모드가 가동되여 실시간으로 궤적과 면적을 보여줄 수 있다. 토지를 푸석푸석하게 하는 한가지 항목만 요구에 도달하면 국가에서 하달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인건비까지 절약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고 싸다. '208'도 농민들이 말하는 '신기한 재배기계'(种植神器)가 되였다.

공정사들 흑토지를 밟게 하다

현재 혜달과학기술회사는 인구 500명 규모의 과학기술 혁신기업으로 성장했다. 연구 개발 인력이 대부분이여서 회사의 초해파 부총경리는 '엔지니어팀'이라고 표현했다.

전심전력으로 연구 개발에 몰두하는 공정사의 유전자 덕분인지 혜달과학기술회사는 농업 '플랜트'의 로선을 끝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규모 재배를 실현하고 재배 정보를 직접 장악하기 위해 2019년 혜달과학기술회사는 전문 재배팀을 설립하여 흑룡강성 농업과학원 및 신강의 석하자대학교와 합작하여 목화, 옥수수, 벼, 감자와 같은 중요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직접 땅을 빌려 농사를 지으며 혜달과학기술회사의 공정사들은 제품 솔루션을 검증하는 한편 보다 표준화된 조직 방식을 모색한다.

실천을 통해 헤달의 제품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2020년에는 지능탐측시스템이 영상 인식을 통해 토지에 있는 곡식줄기 총량, 모두 농지로 반환했는지 여부, 번져 묻을 때 합격했는지 등을 '계산'할 수 있게 됐다. 자동운전설비는 308로 업그레이드돼 지능형 농기계가 흑토지에 뿌리를 내리고 내몽골고원에서 질주하며 신강대지를 위해 서비스할 수 있게 하고 광서대지에서는 밭을 깊이 갈고 논을 갈수 있게 하며 서로 다른 지형에 적응하고 서로 다른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게 한다. 무인기 식물보호는 농사철을 놓치지 않기 위한 수요를 고려해 배터리를 개량해 40 킬로그램의 농약을 다 뿌려야 바꿀 수 있게 했다. 이밖에 무인기를 리용하면 매일 1000여무의 큰 밭에 식물보호를 할수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식물보호의 3배에 달한다.

무엇보다 혜달 제품의 등장으로 수입해야 해 가격이 비쌌던 농기구 가격이 떨어졌다. 례를 들면 자동항법시스템은 원래 국외에서 수입해야 했는데 판매가가 10여만원에 달했지만 혜달과학기술항법시스템이 나타난 후 가격이 이미 2만원으로 내려갔다. 여기에 농기계보조금을 추가한다면 가격이 더 싸게 된다.

오래된 업종에 디지털 엔진 장착

신강에서 사업하는 류양강은 카스의 한 목화채집기생산기업과 합작을 론의했다. “601 지능형 검사 시스템과 목화채집기계가 협력하면 수집한 복화를 온라인 데이터와 동기화할 수 있어 사람들이 수집한 모든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게 한다."

생산 시스템 장비에서 현재 농기계 주기계 공장과의 합작에 이르기까지 헤달과학기술의 산업사슬은 연장되고 있다. 혜달과학기술회사의 한흥우씨는 무인농장에서 멀티 농기계 협동 작업을 하고 있다. 옥수수 밭에서는 파종기,  드론이 하나의 데이터를 공유한다. 가을이면 수확기가 이삭을 집어주면 곡물 운반차가 옆에서 협업한다. 열 몇대의 농기계가 함께 작업한다면 정말 장관일 것이다.

스마트팜에서의 실험을 통해 헤달과학기술회사의 전체 경작, 재배, 관리, 수확 설비를 채용하면 무당 수확고를 5% 높일 수 있고 작업효률을 35% 높일 수 있으며 기름소모량을 20% 줄일 수 있고 종자 모종 소모량을 45~60% 줄일 수 있다.

헤달과학기술회사가 디지털 경제를 농업에 적용하려는 꿈을 실현하려면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 초해파는 농업은 오래된 업종에 디지털엔진을 장착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달과학기술회사의 목표는 더욱 체계적이고 표준적인 무인화 재배 방안을 건립하여 대전농업(大田农业)의 솔루션방안(解决方案)의 선도자가 되는 것이다. 미래 우리의 목표는 보다 고효률적인 과학기술제품과 조직방식으로 간단한 작물은 일인당 3000 무를 관리하고 복잡한 작물은 일인당 1000 무를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지속적으로 '묵묵히'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2022년에는 또 스마트드립시스템(智能滴灌系统)을 내놓아 농민들이 휴대전화를 통해 농작물에 물을 줄 수 있는데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편리하고 정확하다.

 "우리는 농업 디지털화의 길에서 연구 개발을 늦추지 않는다. 해결해야 할 부분이 있으면 바로 연구 개발하고 한 분야에 집중한다."초해파의 이 말은 혜달과학기술회사가 국가급 전문화 신포인트인 '작은 거인'으로 평가받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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