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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 주의보 발령: 동북호랑이 빈번 출현 조심!

2022-05-25 11:00:59

최근 동녕시는 동북호랑이가 가축을 습격하는 사건이 잇달아 3회 발생했다. 따라서 동녕시림초국은 동북호랑이 활동발자취를 발견했고 감시 측정했다.

연하마을에서 야생동북호랑이 발자국을 발견했다.

5월 23일 아침, 시민 신고에 따르면 동녕진 난천이촌 연하마을에서 대형 야생동물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은 동녕림초국 직원들은 현장에서 야생 미성년 수컷 동북호랑이 발자국을 발견했다. 앞발바닥 너비가 10.3센티미터이고 뒤발바닥 너비가 9센티미터이며 연하마을 외양간 근처에서 활동했다.

야생동북호랑이 발자국을 측량하고 있다.

23일 오전, 동녕시 림초국은 또 통구촌 촌민의 신고를 받았는데 통구촌 봉밀립자 소몰이꾼의 150근에 달한 송아지 한마리를 잃어버렸다고 한다. 림초국 직원은 현장에 남겨진 발자국을 측량한 결과 발바닥 너비가 약 10.3센치메터였다. 림초국 직원들은 부근에서 송아지 사체 잔여물을 찾아냈는데 미성년 수컷 야생 동북호랑이가 포획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두천진 향양촌 로8대 황소가 포획당한 현장. 

5월 20일, 대두천진 향양촌 로8대 소를 비육하는 촌민의 신고에 따르면 황소 한마리가 대형 야생동물에 의해 포획됐다. 포획당한 황소는 몸무게가 약 500여킬로그램이다. 림초국 직원들은 현장조사를 거쳐 황소가 습격당한 흔적을 발견했고 황소 사체는 발견하지 못했다. 현장에 남아있는 발바닥 너비는 약 10.3센치미터로 동북호랑이 발자국이다.

동북호랑이가 포획한 염소.

5월 21일, 대두천진의 보고에 따라면 신동마을에서 주민구역으로부터 100 미터 떨어진 곳에서 염소가 대형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았다. 림초국 직원들은 현장에서 암컷 염소 한마리의 목부위에 관통성교흔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 남긴 발자국을 측정한 결과 너비가 10.3센치미터로 미성년 수컷 야생동북호랑이였다. 

야생동북호랑이가 남긴 발자국.

림초국 직원들은 몇차례 감측을 거쳐 동일한 야생동북호랑이로 판단했다. 동녕시 림초국은 이미 대두천 진정부, 도하진 정부, 동녕진 정부에게 주의보 발령을 내려 촌민들은 불필요시 산에 진입하지 말며 필요한 생산활동을 전개할때 경계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주의를 주었다. 림초국은 각 림장에서 불법사냥 감독을 강화하고 인민군중들의 생명 재산안전과 야생 동물안전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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