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할빈종합보세구가 전체 검수에 통과됐다. 18일 열린 올해 1-4월 흑룡강성 대외무역 수출입상황 기자회견에서 할빈세관 박명화 부관장 겸 당위원회 위원은 흑룡강성 종합보세구 발전상황과 해관의 지원조치에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할빈세관 부관장 겸 당위원회 위원 박명화

박명화 부관장은 종합보세구는 '1선 개방, 2선 통제, 구역자유'의 관리모델을 실시하는데 개방수준이 높고 우대정책이 많으며 기능이 완비되고 수속이 간소한 특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중국이 새로운 발전구도를 서둘러 구축하는 배경아래 종합보세구는 국내외 두 시장, 두가지 자원을 련결하는 중요한 개방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흑룡강성은 현재 할빈, 수분하 종합보세구가 있다. 2021년 종합보세구의 수출입 총액은 55.82억원으로 동기대비 1.34배 성장했다. 그중 할빈 종합보세구의 수출입 총액은 229.4% 증가한 23억 9800만원이다. 수분하 종합보세구의 수출입총액은 83.3% 증가한 31억 8400만원이다. 올해 1-4월, 전성 종합보세구 수출입총액은 60% 성장한 16.51억원으로 흑룡강성 종합보세구의 발전은 고속성장단계에 진입했다.

최근년간 할빈세관은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해 보세구역 개방수준이 높고 질이 높은 균형발전을 추진하여 선후하여 종합보세구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하는 19가지 조치, 15가지 종합보세구발전 세분화조치임무, 그리고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발전조치를 취해 종합보세구 무역편리화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할빈세관은 업무전문반을 설립해 흑룡강성 제13차 당대표대회 '개방룡강' 건설, '북향개방의 새 고지 구축'요구에 따라 종합보세구 가공제조, 연구개발설계, 물류배치, 검측보수, 판매봉사라는 '5대 센터 기능' 표지셔닝을 둘러싸고 전액보세산업사슬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수준높은 개방을 추진해 대외개방의 새 구도를 형성한다.

/흑룡강일보 조선어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