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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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10일 1시 56분,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조립 단계의 첫 항천기 천주4호 화물선이 문창 우주 발사장에서 장정 7호 운반 로케트에 의해 성공적으로 발사되였다. 약 6시간 반이후 천주4호는 우주정거장 조합체와 도킹하고 중국우주정거장 전면 건설 제조의 서막을 열었다.
천주4호는 화물수송능력이 가장 크고 궤도에서의 지원능력이 가장 완벽한 화물 우주선으로 추가 추진제 750킬로그램, 상행물자 6200킬로그램을 탑재하고 우주비행사 시스템, 우주정거장 시스템, 우주 응용분야, 화물선 시스템 도합 200여세트의 화물을 적재했다. 이를 통해 신주 14호 우주비행사 승무조 3명이 6개월 동안 궤도에서 머물 수 있도록 했으며 재료과학, 미중력, 우주비행 의학실험 등 우주 응용분야의 발전을 위한 물자 보장을 제공했다. 유인우주비행공정 부총설계사 류진은 이번 화물선 발사의 성공은 중국우주정거장건설 관건기술의 검증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전면적인 건설과정에 진입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류진 부총설계사는 올해 안에 우리 나라의 우주정거장 건설 완성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고 표했다.
/중앙인민방송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