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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 > 동포

성 13차 당대회 학습 심득

년풍조선족향 당위 부서기 향장 김홍강

2022-05-09 14:18:03

년풍조선족향 당위 부서기 향장 김홍강

최근 중국공산당 흑룡강성 제13차 대표대회가 성공적으로 페막되였다. 대회는 지난 5년간의 눈부신 성과를 총화하고 향후 5년간의 분투목표와 주요 임무를 명확히 했으며 향후 5년간의 고 품질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기층간부로서 우리는 잘 배우고 잘 선전하며 4개 시기에 관한 성위의 정세판단을 깊이 리해하고 파악하여 향후 5년간 8개 진흥을 추진하고 6개 룡강을 건설하는데 주력하며 9개 중점 임무를 확고하게 추진하는 전략적 배치를 깊이 리해하고 지혜와 힘을 성 당대회에서 확정한 목표 임무에 결집하여 룡강의 전면적인 진흥, 전방위적인 진흥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아래에 년풍향 발전의 실제와 결합하여 성 13차 당대회정신을 관철하고 년풍향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가속화하는데 대한 몇가지 견해와 사고에 대해 이야기하겠다.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대회 정신으로 발전을 이끌어야 하며 중점 임무를 분명히 하고 관건적인 고리를 틀어쥐여야 한다. 첫째,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농업의 품질과 효익제고를 추진해야 한다. 농업 구조조정을 추진해 대두, 유채 등 유류작물 생산규모를 확대하고 량질 쌀 생산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친환경 유기농 벼 재배면적을 늘려야 한다. 산업 선도기업을 대폭 발전시키고 산업사슬을 확장하며 브랜드, 표준, 홍보, 판매에서 '네가지 통일'을 실현하여 년풍쌀의 브랜드 가치와 실질적 가치(含金量)를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둘째, 문화자원을 깊이 발굴하고 관광업발전의 포지션(定位)을 확립해야 한다. 청산록수의 생태환경을 바탕으로 하고 조선족 특색 민속풍토를 핵심으로 하며 '전국 농촌관광 중점 향진' 건설을 계기로 현유의 어촌과 민박산업 등에 의거한 특색 문화자원을 발굴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 민속과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년풍향 특색 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촌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여 향촌 민박산업의 '정품화' '특색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환경정비를 추진해 '록수청산'을 만들어야 한다.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친환경발전을 깊이 추진하며 위생관리 보호의 장기적인 효과 메카니즘(长效机制)을 모색하고 건전히 하며 농촌의 교통, 통신 등 기반시설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촌의 주거환경 정비시책을 마련해야 한다. 중점 도로구간과 관광지 등 중요장소를 중심으로 자원, 자금, 인력 투입을 확충하여 철려시의 살기 좋은 경관대를 조성해야 한다. 넷째, 개혁과 혁신을 견지하고 농촌의 에너지와 활력을 붇돋우어야 한다. 농촌개혁을 심도있게 추진하여 발전을 제약하는 장애를 타파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새로운 조치를 실천하고 농민의 유휴 택지와 토지를 활용하며 전반 토지 종합정비를 총괄적으로 잘 추진하여 토지 리용과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농촌 집체자산 관리제도를 완벽화하여 촌 집체경제를 안정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농업 프로젝트 쟁취와 투자유치 력량을 높이고 농업 종합개발, 수리시설 등 프로젝트 건설을 적극 쟁취해야 한다.

총적으로 우리는 이번 당대회정신의 인도하에 마음을 다잡고 참답게 실천하며 사업에 몰두하고 계속 분투하여 구조를 최적화하고 고 품질 진흥 발전의 새로운 길을 탐색하여 룡강의 웅대한 설계도를 아름다운 현실로 변화시키는데 년풍의 힘을 기여해야 한다.

/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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