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정부 조선반도사무 특별대표 류효명이 서울에서 한국 통일부 장관 리인영, 외교부 제1차관 최종건, 통일부 차관 최령준, 국가안보실 제2차장 김형진 그리고 한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 통일, 안보사무 주요 보좌진을 각기 만났다. 량측은 중한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두고 의사를 나누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 형해명이 부분 행사에 참가했다.  

류효명 특별대표는 중국은 줄곧 중한관계를 외교사무 전반의 중요한 위치에 놓았다면서 중국은 수교 30년을 계기로 한국과 함께 수교시의 초심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리해와 상호 신뢰를 증진하면서 중한관계의 심층 발전을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류효명 특별대표는 중국과 한국은 반도문제에서 근접한 립장과 광범위한 공동리익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국은 남북의 관계개선과 화해협력의 실현을 일관되게 지지한다며 중국은 한국과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려 하며 함께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진력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 진척을 추진하려 한다고 표했다. 

한국측은 한국은 한중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중국과 함께 노력해 한중관계가 지속적으로 새롭고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진하려 한다고 표했다. 그리고 한국은 반도정세가 지속적으로 긴장돼 있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외교방식을 통한 반도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장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은 중국이 반도문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는데 중시를 돌리며 중국과 함께 반도의 항구한 안녕을 실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련다고 표했다. 

한국 방문기간 류효명 특별대표는 한국의 유명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가 개최한 좌담회에 참석하고 중한관계와 반도정세문제를 두고 문정인, 리종석, 리상현, 림성남 등 전문가, 학자들과 의사를 나누었다. 

/중국조선어방송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