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전염병 예방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을 능률적으로 총괄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정해 기업의 압력을 완화하고 경제성장을 안정시키고 있다.

천진시는 시장주체 발전의 통점과 난점에 초점을 맞춰 '프로젝트+' 정무봉사 기제를 출범하고 중점공사 건설 프로젝트를 위해 전 과정 추적봉사를 하고 행정심사비준 능률을 가속화하여 기업이 조기에 건설하고 조기에 생산에 투입하도록 추진했다. 천진시의 한 자동차부품생산업체는 올해 전용 생산라인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인데 '프로젝트+' 정무봉사 기제의 도움으로 이번 달에 건설을 시작할 수 있게 되였다. 기업생산운영 총책임자 라유빈은 "우리의 프로젝트는 시공기한이 아주 급한데 정부가 우리의 요구를 들은 후 주동적으로 찾아와 맞춤식 지도를 해주어 심사비준 시간과 진도를 크게 절약했다."고 말했다. 천진시는 또 금융보조금 형식으로 명절소비쿠폰을 지급해 소비열정을 북돋고 민원과 기업에 혜택을 주었다. 천진시 서청구 상무국 장지명 부국장은 자금의 지레대 역할을 통해 소비시장을 활성화하였는데 효과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

복건성의 전염병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한달간 운행을 중단했던 복건 천주의 중국-유럽 렬차 운행이 다시 시작됐다. 천주기차역 역장 진사기는 이번 렬차에는 주로 일부 일용품들이 적재되였으며 도합 514톤이고 화물가치가 약 159만달러에 달하는데 기업의 생산제품이 제때에 정상적인 판매상태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했다고 말했다. 천주시는 전염병 예방, 통제와 화물운송 두가지를 함께 틀어쥐고 중국-유럽 렬차 운행속도를 높여 5월에 또 3편의 중국-유럽 렬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로동절련휴기간 절강성의 대외무역 기업이 힘차게 가동됐다. 가흥 해염의 한 표준품 회사에서 로동자들은 마스크 착용을 규범화하고 긴장하고 질서 있게 주문서를 서둘러 제조하고 있었다. 회사 총경리 강문국은 "우리의 주문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20% 정도 증가했으며 주문서가 6월까지 배정되였다." 말했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