黑龙江日报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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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시위상무위원회 선전부장 장건춘, 오상시정부 부시장 령철명, 및 오상시문화체육텔레비죤방송국과 려행국, 오상시도서관, 오상쌀박물관, 오상시조선족문화관,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오상시조선민족촉진회, 오상시조선족지부서기련합회 령도간부, 그리고 오상시 각 조선족촌의 지방서기 등이 참석했다.
오상진조선족로인협회의 무용 ‘동방홍’으로 서막을 올린 이번 공연에는 오상시시조선족로인협회, 산하남부지역조선족로인협회,영성자조선족로인협회, 만리형조선족로인협회, 명랑조선족로인협회, 오상시조선족중학교로인협회, 오상시조선족중학교,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등 단위들이 참여했는바 ‘원몽’, ‘동방홍’, ‘민간락원’, ‘연변인민 모주석을 노래하네’, ‘나는 나의 조국을 사랑한다’ 등 무용과 표현창 ‘군항의 밤’ 노래와 춤은 위대한 당과 조국을 노래하는 마음을 여실히 표현했다. 또한 무용 ‘도곡화향’(稻谷花香)은 오상의 경제발전과 조선민족의 풍작의 희열을 표현했다.
/리태선 특약기자, 리련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