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방 주지사 테그갈료프가 대표단을 인솔하여 흑룡강을 방문했다. 이 기간 흑룡강성과 하바롭스크 국경 지역과의 협력전망, 중요협력분야 등과 관련해 티그갈료프는 본사기자의 특별취재를 받았다.
티그갈료프는 중국은 시종 하바롭스크 국경 지역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이며 쌍방은 공동 국경선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도의 상호 보완적인 경제적 잠재력, 풍부한 협력 경험과 밀접한 선린우호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바롭스크 국경 지역은 항공기 제조, 선박 제조, 흑색 및 비철 야금, 석유 가공, 전력 장비 제조, 산림 벌채 및 목재 가공의 중심지이며 러시아 극동 지역의 중요한 운송 물류 중추로 교통 운수 방식이 모두 완비되여 있다. 베아철도, 시베리아대철도, '동시베리아-태평양' 석유도관과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 천연가스도관이 국경을 통과하며 5개의 통상구가 있다. 이 중 바니노통상구는 국경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