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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련휴 박물관 나들이 여전히 인기… 3일간 3만여명 방문

2026-06-22 10:11:42

올해 단오 련휴 기간 흑룡강성 박물관과 흑룡강성 민족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이 3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두 박물관은 280여 점의 옥기 전시, 투호·목욕탕 등 전통 체험,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올해 단오절은 아버지날과 겹치면서 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흑룡강성 박물관은 '아버지날 맞이 효심 나누기', '단오 풍습 배우기', '문화재로 만나는 단오 이야기' 등 세 가지 테마 행사를 련속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투호 게임, 퀴즈 맞히기 등을 통해 전통 명절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흑룡강성 민족 박물관에서도 '단오 카드 모으기'를 주제로 한 민속 놀이와 오색 실 매듭 만들기, 수험생 합격 기원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름에 담긴 시간의 비밀'이라는 탐구 수업과 대경사범대학과 공동으로 마련한 '흑토 대지 생존 지혜' 한영 이중언어 수업은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

두 관구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에는 모두 5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수업 내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장.

전시 부문에서도 흑룡강성 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인 '옥기 정예전'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전시는 소장 옥기 280여 점을 한자리에 선보이며 흑룡강 유역의 만 년에 걸친 옥 문화사를 조명했다. 이와 함께 금대 동좌룡 디지털 특별전, 삼협 박물관 동경전, 운석 과학전 등 15개의 상설·특별 전시가 동시에 운영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흑룡강성 박물관 측은 "앞으로도 전통 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혁신을 통해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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