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후 다양한 요인이 글로벌 시장을 지속적으로 흔들면서 각종 자산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오성(高盛), 베럴드(贝莱德), 훙리(宏利)투자 등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들이 최근 잇달아 중국 자산에 대한 재평가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들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군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자산은 경제의 회복력과 독립성, 유연한 정책 조정 능력, 그리고 완전한 산업 공급망 구조를 기반으로 ‘안정 프리미엄’을 인정받고 있다.
베럴드의기금 주식, 다자산 및 기금 지수 최고투자책임자 왕효경(王晓京)은 현재 중국 A주 대형주의 평가가 합리적인 낮은 수준에 있으며 미국 주식 대비 가격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저금리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현금흐름 가치가 더욱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중국 자산의 안정성과 AI 전반산업사슬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A주 시장의 장기 투자 가치는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자산 시장을 흔드는 가운데 중국 자산의 안정성은 외국 자본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핵심 리유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5월 말,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류호릉(刘浩凌)은심천증권거래소 2026 글로벌 투자자 대회에서 각종 해외 투자자들의 A주 류통 시가총액 보유 규모가 4조원을 넘어섰으며 이미 중국 자본시장의 중요한 참여자가 되였다고 밝혔다.
중국 자본시장의 투자·자금조달 개혁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외국 투자자들의 중국 우량 자산에 대한 배분 의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완화적인 정책 환경, 안정적인 리자 수익, 그리고 분산 투자 효과가 외국 자본이 중국 채권을 추가 매수하는 주요 리유로 꼽힌다.
중국의 고정수익 자산은 안정적인 리자 수익, 가파른 수익률 곡선, 그리고 글로벌 금리와의 낮은 상관관계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올해5월 말 기준, 해외 기관이 보유한 은행간 채권 규모는 3조 2100억원에 달했다.
외국 자본의 투자 중심은 지속적으로 기술 성장 섹터로 이동하고 있으며 AI와 반도체 분야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다.
AI 혁신 사이클은 여러 글로벌 투자기관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AI 연산 인프라, 대형 모델, 그리고 AI엔드 시스템(端侧)이 주요 투자 분야로 꼽히고 있다.
AI 산업은 세부 분야를 구분해 볼 필요가 있으며 성장 기회가 존재하는 동시에 거품 위험도 함께 존재한다.
외국 자본은 중국 자산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그 핵심 론리는 전통적인 성장 중심에서 AI 및 하드테크 산업사슬로 이동하고 있다. 동시에 자산의 안정성과 글로벌 포트폴리오(投资组合) 분산 가치도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증권일보
편역 함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