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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김정은과 회담

2026-06-09 09:20:47

현지시간으로 6월 8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6월 8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7년 만에 다시 아름다운 평양을 방문하게 되여 매우 기쁘고도 각별히 친근하게 느껴진다. 나는 총비서 동지와 함께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하여 새시기 중조관계의 상부설계와 전략적 인솔을 강화하고 중조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루도록 추동하며 량국과 량국 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해주고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조 량국은 모두 공산당이 령도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다. 전통적인 중조 친선은 량측의 공동된 리상신념과 분투목표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깊고도 두터운 력사적 축적, 견실한 정치적 기반, 굳건한 정감의 뉴대가 있으며 대대로 우호적이고 운명을 함께 하며 상부상조하는 것은 중조관계의 선명한 특징이다.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든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고도로 중시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한 립장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김정은 총비서 동지가 령도하는 조선의 사회주의 사업에 대한 확고한 지지는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조 량측의 공동 리익과 량호한 전략 환경을 수호하는 굳건한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 백년 변국에 직면하여 량측은 높이 서서 멀리 바라보고 전통을 계승하여 미래를 열며 량당, 량국 관계의 발전 과정에서 지혜를 섭취하고 인류력사 발전의 대세에서 기회를 파악하며 전통적인 중조 친선에 새로운 시대적 내실과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고 량국 사회주의 사업과 지역의 평화와 발전의 더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조관계 발전과 관련해 다음과 같은 4가지 의견을 제기했다.

첫째, 고위급 교류를 선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최고지도자의 전략적 인솔은 중조관계의 최대 우세이다. 나는 총비서 동지와 함께 밀접한 전략적 소통을 유지하고 중조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로 올라서도록 인솔할 것이다. 올해는 <중조 우호 협력 호조 조약> 체결 65돐이 되는 해로 량측은 성대한 기념활동을 주최한다. 량당관계는 중조관계 발전에 대해 중요한 인솔 역할을 발휘하기에 량당 각 계층급, 각 분야의 친선교류를 가일층 확대하고 활성화하며 당과 국가를 다스리는 경험 교류와 상호 학습을 심화해야 한다. 량측은 외교, 집법, 군대 등 교류를 강화하고 나와 총비서 동지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여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

둘째, 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하는 것을 견지하고 실무협력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중국측은 조선측과의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경제무역, 농업, 건축, 과학기술, 의료위생 등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량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제공할 것이다. 량측은 변경 통상구의 전면적인 통행 재개, 민항 항공편, 국제 려객렬차의 운행 재개를 계기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쌍방향 왕래를 실현해야 한다.

셋째, 친선의 전승을 동력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민심을 잇는 뉴대를 더욱 긴밀히 해야 한다. 중국과 조선이 피로써 맺은 전통적 친선은 량국 인민의 공동한 소중한 재부이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조선에 있는 지원군렬사기념시설을 잘 수호하고 관리하며 풍부하고 특색 있는 혁명전통교양, 청소년사상교양을 전개하고 량국 홍색 유전자와 전통적 친선을 잘 전승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각자의 우세 자원을 잘 활용하고 교육, 문화예술, 관광, 체육, 매체, 청년, 지방, 우호도시 등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중조 친선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더 깊이 자리잡게 할 것이다.

넷째, 공평과 정의를 리념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전략적 협력의 내실을 풍부히 해야 한다. 인류가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중대한 과제에 직면하여 나는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과 4대 글로벌 제안을 제기했는데 글로벌 치리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조선측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와 적극적인 호응을 받기를 희망한다. 아시아주는 중국, 조선 등 지역 국가들이 생존하고 발전하는 터전이다. 중조 량국은 응당 전략적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고 각자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히 수호하며 지역의 평화와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현지시간으로 6월 8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과의 회담장면. /신화통신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 동지가 7년 만에 다시 조선을 방문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조선인민이 가장 존경하는 귀빈이며 우리는 가장 성대하고 열렬한 환영을 표한다. 습근평 총서기가 올해 첫 해외방문으로 평양에 온 것은 조중관계에 대한 고도의 중시와 친선의 정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조선측에 대한 막대한 격려이다. 이번 방문은 오랜 시련을 겪고 시종 자주와 정의의 력사적 정확한 편에 서있는 조중관계가 얼마나 굳건한지를 다시한번 명확히 보여주었다. 조중 량국의 특수성은 우리가 이웃나라일 뿐만 아니라 량측이 깊고 두터운 전통적 친선과 공동의 리상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소중히 여기고 대대로 이어간다는 데 있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해 9월 나와 습근평 총서기가 북경에서 회담한 후 량국관계는 각 분야에서 활발히 발전하며 량국 인민에게 실질적인 복지를 가져다주었다. 습근평 총서기 동지가 새시대 조중관계 발전에 대해 제기한 중요한 의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선측 각 부문은 중국측 동지들과 함께 전력을 다해 이 의견을 전면적으로 시달하여 량측의 경제무역, 기반시설, 과학기술, 교육, 인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새로운 발전을 이루도록 추동하고 당간 경로를 통해 경험 교류 및 상호 참조를 강화하여 조선측의 사회주의건설사업 발전에 귀중한 도움을 제공해주며 조선인민이 중국인민과 함께 현대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

김정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조선측은 습근평 총서기 동지의 령도하에 중국이 세계를 놀라게 하는 발전 성과를 거두고 국제적 지위가 크게 향상된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과 4대 글로벌 제안은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아주 심원한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 인민의 지지과 찬사를 받고 있다. 최근년간 국제사회는 전례 없는 거대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조선측은 확고부동하게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중국이 핵심 리익을 수호하는 정책과 립장을 확고히 지원할 것이다. 새시대 조중 친선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인민의 선택이자 시대의 수요이며 조선측의 항상 변함없는 전략적 선택이자 확고부동한 전략적 의지이다. 우리는 시종여일하게 조중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제1전략 사업으로 삼고 조중관계를 국가관계의 모범으로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공동으로 기여할 것이다.

채기, 왕의 등이 회담에 참가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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