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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인들 개혁개방의 우월한 정책으로 고품질 발전의 새 장 열다

2026-06-08 11:23:31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제1회 워크숍 개최

“단결과 상생, 혁신과 포용”… 2026년, 중국의 고품질 발전 정책이 꽃피우는 현장

중국 개혁개방의 찬란한 성과 우에 글로벌 경제인들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중국회장단 제1회 임원 워크숍이 하북성 삼하시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중국 25개 지회 임원진과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고품질 발전’ 을 핵심 의제로 삼고 중한 민간 경제 교류의 미래를 론의한 자리였다. 특히 개혁개방 이후 중국 정부의 포용적 정책이 낳은 결실로서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민간 경제 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개혁개방의 문이 활짝 열린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

중국회장단 최송호 의장 

워크숍 개회식에서 최송호 의장은 감회 어린 목소리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 없었다면 오늘의 월드옥타 중국지회도 없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40여년 전, 중국은 세계에 문을 열었고 우리 중국 경제인들은 그 혜택을 누리며 이 땅에서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지금 우리는 그 은혜에 보답해 ‘고품질 발전’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청에 적극 부응하며 중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회장단 리광석 명예의장 

리광석 종신명예의장도 “중국 정부의 안정적이고 련속적인 경제 정책은 우리에게 믿음과 기회를 주었다”며 “특히 월드옥타가 1981년 설립된 이후, 중국의 개혁개방 심화와 함께 성장해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차세대 경제인들이 물려받은 것은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중한 민간 경제 교류의 굳건한 다리”라고 덧붙였다.

고품질 발전, 월드옥타의 새 화두로 자리잡다

이번 워크숍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단연 ‘고품질 발전’이였다. 이는 중국 정부가 제14차 5개년 규획을 통해 천명한 경제 전환의 핵심 방향으로서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이를 민간 경제 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상해지회 리춘화 회장은 “우리는 단순한 네트워킹을 넘어 회원 간 신용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이는 중국 정부가 강조하는 ‘신질생산력’을 민간 차원에서 실현한 사례”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광주지회 리현덕 회장도 “중국 정부의 고품질 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2건의 중한 경제 협력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올렸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제는 량적 성장이 아닌 질적 도약의 시대”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디지털 전환, 친환경 경영,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 등이 ‘고품질 발전’의 실천 방안으로 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중한 민간 경제 교류, 월드옥타가 앞장선다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1983년 월드옥타가 중한 민간 경제교류를 위해 당시 한국을 방문한 연변주 체육국 최광륜 국장을 초대 지회장으로 임명한것을 시작으로 1997년 중국경제인들이 월드옥타 첫 경제인대회 참석 이후 본격적인 중한 경제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현재 중국 25개 지회,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26년 기준 113명의 전현직 지회장이 중국회장단을 구성하고 있다.

중국회장단 김길송 집행의장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규모 지회 활성화’ 방안도 집중 론의됐다. 김길송 집행의장은 “일부 내륙 지회는 정보 접근성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부족했지만 중국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덕분에 이제는 디지털 인프라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대규모 지회와 소규모 지회 간 ‘1+1 자매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지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중국 정부의 ‘디지털 중국’ 전략에 발맞춰 소규모 지회 전용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키트’가 개발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마케팅, 전자상거래 입점, 크로스보더 물류 컨설팅 등을 무상 지원하겠다는 이 방안은 현장에서 즉각 찬사를 받았다.

새로운 회장단 출발, 그리고 새로운 력사의 시작

리경원, 양성철, 한정호, 김정순 신임 부의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는 중국회장단 최송호(가운데) 의장.

최송호 의장이 중국 차세대 담당 김시문(왼쪽 첫번째)위원장과 서정자(오른쪽) 녀성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길송(왼쪽 두번째) 집행의장이 리춘화, 신현국, 신원칠 등 신임 임원진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리광석 명예의장이 박철 고문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앞서 30일, 중국회장단은 삼하시에서 ‘제2대 중국회장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송호 의장은 지난 3월3일 운남성 곤명시에서 열린 '월드옥타 중국회장단 회의'에서 중국회장단 제2대 의장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첫 회장단 주요 성원으로 리경호, 김길송을 집행의장으로, 장겸범을 비서장으로, 리미옥을 행사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한바 있다.

이날 보충된 회장단 성원으로 김혁, 리경원, 리용철, 양성철, 한정호, 김정순을 부의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중국 차세대 담당 위원장으로 김시문에게 임명장을 발급했고 서정자가 녀성대표로 당선되여 임명장이 전달됐다. 

중국회장단 신임 임원진 성원으로는 리대홍, 김철용, 리춘화, 리성국, 신현국, 신원칠, 김춘학, 허지환, 박성일, 김동림, 김석원이다. 김길송 집행의장이 이들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발급했다.

중국회장단 자문위원은 유대진, 박광수, 김영국, 남용수, 엄광철, 박상윤, 홍해 등 인사들이다.

장경범 비서장이 강회(오른쪽) 신임 부비서장에게 임명장을 발급하고 있다.

중국회장단 부비서장으로는 광주지회 리현덕, 곤명지회 강화이다.

중국회장단 리광석 명예의장은 월드옥타가 중국에 뿌리내린 중요한 공헌자이고 창시자의 한사람이다.

그는 지난 30여년간 월드옥타를 통해 국내 조선족 경제인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는데 심혈을 쏟아왔다.

최송호 의장은 “우리는 리광석 명예의장의 뒤를 이어 더 강하고 더 매력적인 중국경제인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며 “곤명에서 못다한 사랑과 응원을 힘찬 박수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은 뜨거운 박수갈채로 가득 찼고 이 자리는 ‘중국옥타의 단결과 번영을 피부로 느낀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기록됐다.

중국의 우월한 정책, 민간 경제 교류의 초석이 되다

월드옥타 중국지회 글로벌 경제인들은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중국 정부는 외국인 투자와 민간 경제 협력을 적극 장려하며 안정적인 법적 제도와 투명한 행정 체계를 제공해왔다. 이는 월드옥타 같은 국제 민간 단체가 중국에서 뿌리내리고 꽃피울 수 있었던 가장 큰 배경이다. 

장경범 비서장은 “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단순한 경제 단체를 넘어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창구이자 중한 우호 협력의 산 증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중국 정부의 ‘고품질 발전’ 지침을 충실히 따르며 글로벌 경제인들이 중국의 번영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래를 향한 힘찬 항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다음과 같은 과제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소규모 지회와 지회 활성화 방안을 통한 동반 성장·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디지털 비즈니스 지원 키트’ 도입·차세대 청년 리더 발굴 및 녀성 경제인 위원회 활성화·중한 민간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이 포함된다.

차기 워크숍은 올해 하반기 청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그때까지 각 지회별 ‘고품질 발전’ 중간 성과가 보고될 예정이며 월드옥타 중국회장단은 이를 중국 내 경제 활성화의 공동체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이라는 든든한 버팀목 우에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들은 이제 ‘고품질 발전’이라는 돛을 달고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강빈 길림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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