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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동성·황하의 메아리'… 글로벌 문명 창의 3주년 기념 행사 내몽골서 개최

2026-05-29 10:42:32

글로벌 문명 창의 발표 3주년을 맞아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내몽골 자치구 어얼둬쓰시 즁갈기에서 국제 문화 방문 행사가 열렸다.

무형문화유산인 밀가루반죽공예를 체험하고 있다.

중국외문국 서유럽 및 아프리카 전파센터, 흑룡강일보그룹, 즁갈기 당위 선전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6개국에서 온 40여명의 국제 청년 대표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황하 문화를 매개로 한 몰입형·상호작용형 초국적 문명 대화의 장에 함께했다.

만한조를 노래하고 있다.

청년 대표들은 이틀간 즁갈기융합미디어센터, 즁갈기박물관, 즁갈황하대협곡, 만한조전습소, 즁갈기문화회관 등을 방문했다. 황하의 자연풍경과 전통 마을을 둘러보고 무형문화재 대표 계승자와의 대화를 통해 만한조, 밀가루반죽공예, 종이공예, 계란 조각 등 다양한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했다.

영상으로 즁갈기의 력사를 알아보고 있다.

즁갈기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 저녁에는 즁갈대극장에서 국제 문화 교류 공연이 열렸다. 칭화대학, 북경사범대학, 북경언어대학, 할빈공업대학, 흑룡강대학, 치치할의과대학 등 중국 대학교의 류학생들과 현지 우란무치예술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사해동성·황하의 메아리' 페막식.

공연에서는 만한조 '천하의 황하', 2인대련창, 몽골족 춤 '어얼둬쓰' 등 중국 전통 공연과 함께 러시아 민속무용, 힌디어 춤, 러시아어 노래, 힙합 등 다국적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참가자들은 '정충보국', '첨밀밀' 등 중국 대중가요와 창작 시랑송, 중국 전통 무용도 선보였다.

북경사범대학 류학생이 러시아어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즁갈기 우란무치예술단이 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사해동성' 시리즈 활동의 첫번째 일정으로 진행됐다. 흑룡강일보그룹 산하 흑룡강동북아국제전파센터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부터 중국외문국과 협력해 중국 각지의 문화 특성을 살린 국제 문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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