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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박람회ㅣ국유기업 집중 전시에서 본 흑룡강의 발전 저력

2026-05-20 14:32:05

5월 17일, 제10회 중국-러시아 박람회가 할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흑룡강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는 소속 10개 출자기업을 처음으로 전부 전시했다. A관 핵심 구역에 마련된 462㎡ 규모의 '흑룡강의 힘, 신질 미래' 전시관은 생태·인프라·에너지·농업·첨단기술·항운·자본운영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유자본 총집결'을 선보였다.

성국자위가 출자한 기업 전시구역.

이는 단순한 제품 전시가 아니라 국유기업 개혁 발전 성과의 집대성이자 신질 생산력의 전면적 프레젠테이션이다. 흑룡강삼림공업(龙江森工), 흑룡강석탄(龙煤集团), 건설투자(建投集团), 교통투자(交投集团), 신산업투자(新产投集团), 농업투자(农投集团), 해운(航运集团), 철도(铁路集团), 룡예(龙睿公司), 거래(交易集团) 등 1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 '5대 안전'과 '6개 흑룡강' 건설을 뒤받침하는 중추 역할을 과시했다.

룡강삼림공업전시구. 

전시관에서는 혁신 기술이 눈길을 끌었다. 흑룡강석탄은 지능형 광산 기술로 광산용 순찰 로봇과 AI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고 건설투자는 빙건축 스마트 장비와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스마트·친환경 건설을 제시했다. 교통투자와 철도그룹은 지능형 도로·철도 관제 시스템으로 혹한기 교통난 해결에 나섰다. 룡예는 3D 모델링 기반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잠자는 국유자산을 되살리는 '흑룡강식 해법'을 내놓았다.

룡매그룹 광업용 순시 로봇.

록색 전환도 가속화됐다. 흑룡강삼림공업은 산림식품과 약용작물로 '록수청산'을 '금산은산'으로 련결했고 해운그룹의 '령해지성(领航之星)'호는 무공해 선박으로 혹한기 내륙 수운의 친환경 미래를 열었다. 거래그룹의 '룡강록탄(龙江绿碳)'은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농업투자그룹제품 전시.

산업 고도화도 주목할 만하다. 신산업투자 산하 항풍제지(恒丰纸业)는 두께 0.019mm의 초박형 인쇄용지를 선보였다. 구지당(九芝堂)은 376년 전통을 가진 로브랜드와 줄기세포·다펩티드 신약을 결합해 올 1분기 순리익을 46% 늘렸다. 농업투자는 디지털 농업과 고품질 곡물 창고를 앞세워 흑룡강의 우수 농산물을 전국 식탁으로 보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근육 자랑'이 아니다. 국유기업들은 개방과 협력을 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건설투자는 30개국에 진출해 감비아 원조 도로로 '글로벌 최우수 빈곤퇴치 사례'에 선정됐다. 교통·해운·철도 그룹은 국경 간 물류망을 촘촘히 련결해 '흑룡강 통로'를 '경제 통로'로 전환 중이다. 거래그룹과 신산업투자는 자본과 요소를 매개로 해외 자원과 자본을 유치하며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있다.

현장 협의석은 항상 만원이였고 제품 무역에서 기술 협력, 프로젝트 투자에 이르기까지 협력 의제가 끊이지 않았다. 흑룡강 국유기업들은 이제 단순한 개별 기업이 아닌 하나의 현대적 산업 생태계로 거듭나고 있다. 신질 생산력이 흑룡강 대지를 휩쓸고 록색 전환이 가속화되며 개방과 협력의 문은 활짝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끝이 아니라 흑룡강 국유기업들이 새로운 길로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출처: 룡두뉴스

편역: 리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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